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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소기업 개발직 5년차인데, 이직 방향을 어떻게 잡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전기전자 개발직 담당하고 있는 30세입니다.
근무 중 담당한 건 전기 전자 회로 설계, PCB아트웍,펌웨어 설계 정도구요.
회사 인원이 적어서 코딩도 좀 맡았습니다.
연봉은 3600정도..
근무한지는 5년 반정도 됐고, 경력 살려서 이직 자리를 찾고 있는데요.
사실 최근에 지인을 통해 중견기업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급여가 다이나믹하게 오르는 건 아닌데(3600->4000) 회사가 규모가 있는 회사라 안정적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시한 직무가 제 경력이랑 상관이 1도 없는 직무입니다.
신설 부서인데 사람만 보고 일을 맡기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헤드헌터 쪽에서 중견기업 쪽 연락이 하나 더 왔습니다.
이 쪽은 채용 확정은 아니고 제 이력서만 넘어간 상태입니다.
직무는 지금 제가 하는 일과 같구요. 급여는 위 회사와 같습니다.
지금 고민인게 확답을 받은 1번 회사에 무난히 취업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2번 회사 내지 경력을 살릴 수 있는 회사로 가는 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경력을 살리는 쪽이 당연히 좋겠지만 제가 이제 나이도 있고, 중소기업 개발직 경력을 얼마나 인정해줄 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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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회사는 경력리셋입니다. 그쪽 직무로 전환에 관심있거나 평생다닐거 아니라면 가지 않는게 맞습니다.
2번 회사는 가는게 좋은데 연봉은 조금 더 높은 회사들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2022-02-19 작성 -
mentor5553860
Lv 5
확정인 곳이 땡큐
단지 새로운 일이 할만한 업무라면...
헤드헌터 ... 말 그대로 99.9999999프로는 사기꾼
면접 정도나 가볍게 보고 판단하길 바랍니다.2022-02-24 작성 -
아트웍, 펌웨어 설계 전공 이시면 이쪽으로 가도 무방 할꺼 같습니다. ( 5년차면 주임 이고 내년쯤 대리 달겠네요)
회사를 옮기더라도 직급을 달고 이직을 해야 연봉도 많이 올릴수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직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면접은 하루 연차 쓰고 봐도 무방 하고 주말에도 면접진행 하는회사 많습니다.2022-02-2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