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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공관련 공공기관 칼취업후 1년됐습니다
정년보장이라는 허울좋은 장점만 믿고 택해서 왔는데 업무가 저랑 너무 안맞는 느낌이 여실히 듭니다.. 마음같아선 1년정도 쉬면서 공부하고싶지만 제 전공분야가 아닌 다른 길로 1년의 공부만으로 이 만한 워라밸있는 직장을 찾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슬럼프아닌 슬럼프에 들어선 지금 이 시기를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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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후 대기업 4년차입니다.
눙력이 되시면 대기업 이직도 추천드려요 정년에 워라밸.. 물론 중요한데 요즘 대기업 좋은곳들은 충분히 정년에 임금피크제까지하고 워라밸 주 40좀넘겨가면서 합니다. 분위기도 수평적이고 자율출퇴근제 잘 정립된곳도 많습니다. 본인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면 도전해보세요.2022-02-22 작성 -
쉬면서 공부를 한다? 쉬면 그대로 밥줄 놓으시게 될 겁니다. 치열하게 견디고 살아내시길 바랍니다. 남들은 자신으 일이 아니니 맘에 안들면 다른 것 준비하라고들 할 겁니다. 직장내에서 재미를 찾아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사람은 주변에 대한 반응의 동물입니다. 그 반응을 흥으로 바꿀 수 있으면 직장생활이 즐거워 질겁니다. 출근하면서부터 내가 왜 여기 있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그 순간부터 모든일이 하기 싫어지는 것은 인간의 나약함 때문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2022-02-21 작성 -
업무가 안맞으면 맞춰야 합니다..이미 길은 접어들었고 정년보장이라는 매력은 현재 대한민국의 기업정서에서 대기업등의 생산직만 빼고는 가능한 곳이 없습니다.하물며 공무원도 적응 힘들어 자살하고 있습니다. 부디 업무에 나를 적응시키고 배우세요..화이팅
2022-02-19 작성 -
업무가 어떻게 안맞는지를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일 자체가 하기 싫은 것이면 나와서 준비하는게 맞는것 같고요. 지금 일보다 다른 일이 하고 싶어서 그런것이라면 일을하면서 하고 싶은 분야의 경쟁력을 쌓고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02-19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