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건축관련 회사선택 질문입니다.
저는 건축 중급기술자이며, 총 경력기간은 16년입니다. 건축 시공 관련하여 여러군데 면접 후 최종 2군데중 한곳으로 취업할려고 합니다.
1. 회사규모 20인이고 내실은 튼튼하며, 일반 철골공장 및 클린공장을 주로 시공하는 곳입니다. 직무는 과장급으로 본사 공무,시공 겸업이며, 연봉은 식대, 유류비 포함 5400정도입니다.
2. 신생회사이며, 시행사와 시공사가 따로있으며, 직무는 시공사에서 30억.미만 전원주택 및 빌라 현장소장입니다. 연봉은 식대 포함 6600정도입니다.
1번은 업무량은 작으나 급여가 작은반면 장기근속이 가능하고 2번은 급여는 높지만 업무량이 높고 장기근속이 불투명합니다.
두곳 다 늦어도 4일 이내에 답변을 주어야해서 계속.혼자 고민을.하다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림니다.
-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본사공무가 어찌보면 젤바쁜데요...직원 20인이면 사무실직원 몇이나 되나요?.. 거의 현장직원일듯해요...
업무량은 본사공무 시공겸직이 더 많을 듯 보이네요.
회사도 많고...인재도 많은 세상입니다..
개인의 경력은 스스로 만들어야겠죠...
다세대주택도 공동주택의 범주에 분류가 됩니다.
작지만 현장대리인으로 경력을 쌓으실건지 공무로 경력을 쌓으실건지 2가지만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돈을 잠시떠나서)
제게 그런 일들이 주워진다면 저는 현장소장으로 갑니다!! 계약직일지라도... 현장대리인 구하는 회사 많더라구요.. 대리인경력 좋으면 갈곳 많아요 (단, 현장을 잘 이끄셔야겠죠). 연봉도 좋구요...
그럼 선택 잘하세요~~~2022-02-18 수정 -
급여도 중요하지만 그 회사의 주력업종이 장래성이 있는지부터 파악하시는게 먼저일듯 합니다.
급여는 커리어가 높아지면 언제든지 오를거라 생각이 듭니다. 클린룸 공장은 경력을 쌓을 기회가 많지않으며
경력자도 많지가 않다는점...2022-02-19 작성 -
2번을 강추합니다. 현장을 책임 시공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은 16년의 경험으로 체득하였으리라 생각되며, 본사 근무의 층층시하 보다는 정신적 피로감도 적을거라 생각되네요.
2022-02-18 작성 -
1번 입니다.
회사가 내실튼튼 장기근속
돈보다는 회사가 튼실하면 좋겠네요-^^
제가 더 잘하면 되지 않겠습니까!2022-02-18 작성 -
다양한 조건에 따라 선택을 해야하나 지금은 회사 미래를 보고 한다는게 안맞으며 급여가 높은 쪽으로 가서 경력을 쌓이서 이직하는것이 최선임.
2022-02-18 작성 -
저는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LG전자 자회사 근무중입니다
원래는 1군 건설사 과장으로 있다 희망퇴직후 이직하여 3년됐습니다..경력 15년차구요
연봉도 중요하죠..1-2천 차이가 아니라면 복지와 몸이 편한 곳이 좋을거 같습니다
얼마전 건설 20위권 내 업체에서 지금보다 조금 나은 조건으로 제의가 왔으나 저는 지금 충분히 저녁있는 삶에 만족하기에 거절했네요..어차피 잘 살려고 일하는 것입니다
어디가 나을지 잘 선택하시길 기원합니다2022-02-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