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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설계 8개월차/ 발전가능성 낮은 현직장 vs 워라밸 빡센 배울것 많은곳

조회수 753 2022-02-17 작성

지금 직장이 첫 직장이고요 인턴때 저 좋게 봐주신 현장소장님이 회사 차리시면서 저 채용해주셔서 스타트업 인테리어 회사에 있습니다 (5인미만) 아직 자리 못잡았고 사수라고 할 분도 안계시고...월급은 꼬박꼬박 세후 2400 받고있는 점 하나 마음에 드는데요.


면접 볼 곳은 홈페이지도 예쁘고 포폴 탄탄한 인테리어 회사입니다. 디자인 수준 꽤 좋아요. 그런데 잡플래닛 후기가 하나같이 워라밸 최악이다, 돈도 잘벌면서 연봉 너무 낮다, 야근 잦지만 수당 없다 등등 입니다.


인테리어 설계 신입이 세후 2400 받는게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이직하면 이것보다 못받을 가능성 크겠죠


인테리어 오래 하고싶은 입장에서 돈 적게 벌더라도 워라밸 안좋을지라도 배울것 많은 곳으로 가는게 역시 맞을까요? 선뜻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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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20065 건축기사 / 8년차 Lv 1

    이왕이면 신입때는 힘들더라도 일을 제대로 배워서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이직할때 같은 경력직인데 차이가 커서 못가는 경우도 생기거든요.
    인테리어 설계 쪽 자체가 워라밸을 보면 안되는 직종이구요. 아직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기한이 있는 일들은 워라밸 힘듭니다
    대표님 인품이 좋아서 워라밸 챙겨주는 회사 있기야 하겠지만 찾기 힘듦니다.

    2022-02-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49773 건축기사 / 15년차 Lv 4

    워라밸 포기하고 배움을 택할것인지 워라밸을 택할것인지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악물고 1년 배워간다하시면 이직하는거 나빠보이진 않아요. 젊어서 옮겨다니다보면 회사 보는 눈도 생기고 자기한테 맞는 곳 찾을수 있습니다. 힘든곳에서 배워서 다른곳 이직할때 자신감도 붙고 본인 스스로 고생하며 배운부분이 다른 직장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될껍니다. 근데 워라밸 포기한다하면서도 너무 힘들면 그만두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잘 생각하셔야해요~~

    2022-02-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64478 건축기사 / 2년차 Lv 2

    본인의 선택입니다만.. 워라벨 최악이란말은 평일에 일끝나면 집가서 자고 일어나서 출근이란말입니다.
    이거 사람 미치게해요

    2022-02-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