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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민입니다..
현재 5년째 재직중인 청년입니다
이 회사가 첫회사여서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상사와의 너무다른 소통방식과 제가 하는 업무에 대해 사실확인안된 의심들을 받으며 일을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퇴사를 하려고합니다
대표님께서 계속 같이 일을하자고 제안을 하셨는데 뭔가 솔깃한 마음에 고민이 생깁니다
1. 지금 퇴사 후 3달동안 놀고 재취업
2. 1년가량 계속 재직하다가 상사와의 업무,층수분리
제가하고있는 업무도 손에 익기도하고 회사복리후생도 너무 좋은데 상사와의 트러블이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은편하고 어떻게될지모르는 미래를 선택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금힘들고 나중에 괜찮을것같은 미래를 선택하는게 좋을지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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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회사 자체의 분위기와 업무는 적성에 맞으신듯 합니다.
다만 같이 일을 하는 `사람`과의 관계 문제죠? 사실 제일 힘든게 사람이죠
그리고 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다른 오해받는 일들도 충분히 발생할 거라고 생각되네요
다만 지금 작성해 주신 글에서 회사 대표가 제안한 별도의 내용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해당되는 약속이 지켜진다는 가정 하에 전 계속 근무하시는게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회사에서 업무능력또한 인정받는 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신뢰도 있을거구요
이직하면 저 `인정받는다 또는 신뢰받는다`라는 걸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합니다.
회사 규모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표입에서 저 말이 나오는게 쉽지 않거든요..2022-02-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