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지방에서 취업준비..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조회수 1,348 2022-02-07 작성

올해 대학교 졸업하고 본가인 전라도 광주에 내려와 생활중인 취준생입니다

 

미디어,광고 계열이라 서울에서 취업하고 싶어 지원을 넣는 중인데요 얼마전 불합격 연락을 준 회사로부터 본가가 광주인점을 불합사유 중 하나로 꼽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서울에 방을 구할계획이 있다고 말씀드렸음에도요.. 최종합격한 회사 근처로 방을 구해 비용을 절약하고자 했는데 앞으로 지원할 회사의 면접시 실거주지가 서울이 아니라면 이번과 같은 상황이 또 나타날 수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 서울로 올라가야겠다는 마음이 드는데요 


역시나 금액적인 부분과 미리 방을 구해놓고 회사에 합격시 출퇴근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음을 고려하면 장단점이 너무 달라서 고민하던 찰나에 선배님들의 의견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본가에서 취업준비를 하고 최종합격시 서울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서울에 방을 구하고 취업준비를 하는게 나을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84175 8년차 / 12학번 Lv 1

    나쁜 회사네요..
    오히려 그런 회사는 안가는게 낫습니다.
    본인 회사와 맞지 않는 사유를 말해주면되지 주거지 핑계를 대는건 그 회사의 격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광주에서 통근하겠다고 한것도 아닌데..)

    자신을 믿고 기존 준비하던 방법으로 진행하시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힘!

    2022-0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99934 홍보 / 15년차 Lv 1

    통상적으로 광고 계열회사 같은 경우 야근을 빈번하게 하는 업종이 많은 관계로 회사에서 출퇴근이 용이한 직원을
    선호합니다.
    그렇다고 취업이 어느 지역에 될지도 모르는데 주거지 먼저 결정하는 건 합리적인 방법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서울이 무지 넓어요....^^ 서울에 계신 지인들이나 친인척이 혹시 있으시면 취업 전까지는 신세를 좀 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2-02-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09057 28년차 / 86학번 Lv 2

    동 지원회사는 불합격의 핑계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네요.. 좋지 않은 회사입니다.
    참고로, 미디어.광고 계열의 대부분 근무영역은 수도권인지라 서울지리와 서울의 현상을 알아야 한다는 선입관을 가진 기업이 많기에,,
    조언을 드리면 굳이 이사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서울에 사시는 친인척 or 친구앞 주소를 옮겨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참고하십시요

    2022-02-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52996 시설관리자 / 27년차 / 88학번 Lv 3

    거주지가 광주이든,서울이든 지방이든 기업들이 인원 채용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원자가 최종 채용 시, 회사인근으로 갈 수 있음을 알렸는데도 모르겠네요, 중소기업 등 몇 몇 회사들이 아직도 이런 불합리한 처사를 진행하는 예가 종종 있습니다. 서울쪽에서 최종적으로 회사를 다닐 생각이 있다면 미리 옮기고 이력서 등 인사서류 지원 시 아예 처음부터 주소지를 옮긴 서울 주소지를 기입하고 지원을 하세요. 그런편이 다소 낳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아직도 이런 불합리한 처사를 하는 회사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목마른자가 우물을 판다고, 어쩔 수가 없습니다. 서울에 미리 옮겨놓으시고, 직장을 구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참고 하시기 바라며,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2022-0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90147 13학번 Lv 2

    맘찢ㅠ

    2022-0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10025 온라인마케터 / 20년차 Lv 3

    음...이유가 지방거주가 아니네요...솔직하지 못하고 웃기는 곳이네요 이런 곳은 가도 문제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힘내시구요 이력서에 꼭 해당 내용 추가해 놓으세요 이쯤 직장생활 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내자리는 꼭 있습니다 화이팅이요~^^

    2022-02-08 수정
  • 지방에서 서울로 취직할 때 거주지를 보기는 하지만 불합사유로 거리가 먼 것을 꼽진 않습니다....
    합격 후 회사 근처로 방을 구해서 올라 올 것이다!!를 강력 어필한다면 취준에 문제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2022-0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15955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5

    물론 서울에서 방을 구하고 취준을 하는 게 약간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많은 기업들은
    직장 근처에서 거주하는 인근 거주자를 선호하긴 합니다. 멀리 살면 출퇴근 시간도 길고 야근 등 추가근무도
    마땅치 않거든요. 그래서 사실 서울까지는 아니라도 경기도 중부지역까지는 올라오셔야 면접 보시기도 수월합니다.
    또, 서울까지 올라오시려면 어짜피 기차나 KTX로 오셔야 하는데 이 교통비만 해도 만만치 않은 돈이기도 하구요.
    다만 경인권 내의 자취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진짜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그냥 본가에서 면접 보러 다니시고 붙으시면 그 때 자취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2022-02-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