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10년차 디자이너의 고민
조회수
1,042
2022-02-01 작성
회사에 저를 포함 딱 2명 근무하는데, 사장겸 상사는 일에 있어 매우 까다로운 편입니다.
저는 일을 웬만큼 합니다. 그런데 자율성이라곤 없고 물론 조력자로도 생각안하고 본인도 모르는지 퀄러티에 대한 지시가 구체적이지 않으면서 하나하나 지적질이고, 회사에 일이 꾸준히 없으니 그냥 불만족스러운 것같습니다. 인디자인도 못하셔서 편집을 일러스트로 하라고 하고, 그래야 다 차려진 밥상에 본인이 손댈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안을 누군가 잡으면 그거 가지고 잔소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계속 다녀야 하는게 맞습니까?
답변 14
-
저 같으면 다른곳으로 갈거같아요.. 매번 그런식이면 어떻게 계속 일을할까요... 대화 한번해보시고 빨리 이직 하시는게 본인을 위해서 더 나을거같아요...
2022-02-02 작성 -
10년차면 그냥 다른 데 가시는 게 맞습니다. 쌩신입이라도 다른 데 가라고 할 거 같은데
실력 있으시고 경력 쌓으셨으면 다른 데 가는 게 맞아요. 사실 그래서 5인 미만 회사 잘 추천 안해드리는 거구요.
거기에 사장님이 전공자도 아닌데 시시콜콜 잔소리만 많다? 당장 이직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2022-02-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