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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고민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7살 군필입니다. 인서울 하위권 상경계열 졸업생입니다.
회계학과를 졸업했지만 학점이 3.2로 낮습니다. 지금까지 놀기만해서 후회됩니다. 회계를 심도있게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선 회계학과니까 회계쪽으로 취준을할지 다른 길로 갈지 생각해봤습니다.
적성은 제가 외국어를 좋아하다보니 무역쪽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1. 회계쪽 취준 - 학점이 너무 낮아서 회계쪽으로 취업이 될지 의문입니다.
2. 내일 인사총무직 면접이 있습니다. 서류는 통과했네요.. 그냥 인사총무직으로 시작하기. 근데 중소기업에 연봉이 세전2800입니다..
3. 연고대 서성한 상경계열로 학사편입하기. 이후에 보험계리사나 무역쪽으로 가고싶습니다.(이쪽 직무에 잘아시는분 나이30에도 취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4. 공대로 편입 후 중견기업노리기. 머리가 나쁜편은 아니라서 열심히 공부하면 학과공부 따라갈 수 있을거같지만 적성을 모르니 결정하기 힘듭니다.
5. 수능공부해서 교대가기 - 가장 적성에 맞을거같아요 아이들 좋아하고 가르치는거 좋아합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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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입입장에서는 군대도 갔다오고 나이27살인데 취업도 못하고. 지금 먼가를 다시하기에는 많은 나이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그치만 27살 많은 나이 아닙니다. 30살에도 취업할수있냐 구요? 어느계열이든 취업가능합니다. 신입이든, 경력직이든 본인 역량에 달려있는 거니까요. 내가 준비만 잘되있다면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30살 신입으로 취업하기 절대 많은 나이 아닙니다. 질문하신거 보니까 교대 입학해서 선생님 되고싶은게 가장 원하는것 같은데 나이나 시간상 불가능 하다고 생각해서 5번에 작성 하신것 같은데.. 공부해서 교대 합격할 자신 있으면 5번이 본인한테 가장 좋은 길입니다.
어느길을 가야할지 고민이라는건 그닥 하고싶지 않은 일이나, 해야 하니까 고민하는겁니다.
가장 적성에 맞고 하고싶은 일을 선택하세요. 27살? 절대 많은 나이아닙니다. 1년공부하고 28살에 교대입학후 31~32살에 선생님 되도 정년60살까지 28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2년공부 해서 들어가도 33살에는 선생님 될 수 있습니다. 타 직장하면 적성 안맞아 그만두고 재취업 하게되면 그것 또한 시간낭비에 그때 또 이런고민 반복입니다. 취업했는데 의외로 적성에 맞아 계속 다니면 다행인데 회사에서 60살까지 게~속 다닐수 있게 나둘까요?
나중에 33살 되서 아마 후회할겁니다... 아.. 그때 교대갔으면 지금 선생님 됐을텐데... 하고요..
선생님 정년퇴임하면 연금3백이상 받고 노후 편히 살 수 있습니다..
본인나이는 본인이 가장 원하는걸 시작해도 되는 나이입니다.2022-01-24 수정 -
대기업, 공기업 취업목적이 아니라면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경력을 조금 쌓고 더 큰회사에 취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사총무직이면 회계와 무역쪽으로 아예 연관성이 없진 않습니다.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가 어떤 업종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인사총무 쪽 일하시면서 회계와 무역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던가, 관련 공부를 병행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시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0넘어서 준비하는 사람들도 태반인데,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쪽을 선택하시던 그 분야에만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응원합니다!2022-01-25 작성 -
무엇보다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7살이면 결코 늦은 나이도 아니고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걸 좋아하신다면 교대나 사범대 준비하시는 게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2022-01-24 작성 -
직업을 선택함에 중요한 것은 일단 본인 성격과 적성에 맞는지를 생각해서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무리 좋은 직장 또는 직업을 가져도 업무 특성상 본인 적성에 맞지 않고 힘들면 스트레스를 받아 오래 견디기 힘듬니다
대인관계가 좋으면 무역쪽으로 하는 것이 앞으로 국내가 아닌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형성되어 있는 바 한번쯤 고려해 보는 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2022-01-24 작성 -
인사총무직으로 2년 정도 근무하시면서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하셔서 무역업 쪽으로 이직하시는게 가장 시간을 줄이고 안정을 찾는길일것 같습니다.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는사람들 많고, 27살이면 적은 나이 아니니 편입 보다는 당장 취업 가능한 곳에 안착하셔서 이직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를 하시길 추천드려요
2022-01-24 작성 -
상경계열이고 인서율이시면 취업 대기업은 노력하셔야겠지만 괜찮은 중견은 회계 대무 이쪽으로 가실수있지 않나요
다만 좀만 괜찮은 회사는 토익을 보죠 님이 제동생이라면 토익공부해서 급여,복지 면에서 그래도 좀 괜찮은회사 지유ㅓㄴ하라고 하고 싶네요 하실수 있어요^^ 혹시 서울쪽에서 취업안되면 지방에도 중견기업이고 타지에서 오면 기숙사지원해주는곳 은근히 꽤있는걸로 아는데 한살이라도 젊을때 신입지원하몀 붙을롹률이 높은건 알고 계시죠 토익 고득점후에 저라면 기슉사제공해쥬는 중견기업의 회계나 재무쪽 만 노려볼것 겉어요 그래도 돈도 모으죠^^ 다른말씀래주신 진로는 음 저라면 비추요 과도 다르고 신입생도 어니고 좋업생이신데 기회비용도 넘 크고요 특히 교대는 경쟁률도 쎈데 만약 그러다 안되시면요.? 몇년 재수 하듯 했는데 안되시면.. 그때와서는 진짜 나이도 차고 경력도 없어소 들어가기 쉽지않아요2022-01-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