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대기업 파견계약직 온라인MD에서 정규직 AMD로 가는 거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견기업 패션/뷰티 분야 온라인MD가 되고자하는 취준생 입니다.
특히 온라인MD는 신입을 뽑는 경우가 드물어 졸업 직후 번번이 떨어지다 공백기를 만들면 안되겠단 생각에
직무경험 삼아, 휠라코리아 온라인MD 파견계약직을 하게되어 현재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원하는 직무와 직종이지만 파견계약직이라는 이유로, MD업무 권한도 제한적이고 1년계약이라 신입으로 이직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러던 중 원더플레이스(중견기업) 정규직AMD에 최종합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AMD 라는 점이 매우 고민됩니다. 현업종사자 분들이 말하시길 AMD는 업무보조의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이또한 경험으로 최대 6개월까지 해보는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AMD만 하다보면 결국 이 루트만 밟게되고
정작 경력이 쌓여도 MD로의 이직은 쉽지 않다고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md경력과 amd경력은 엄연히 다르기에 AMD로 간다한들 저의 최종목표인 MD로의 이직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현재회사와 규모차이도 많이 나기 때문에 더욱이 고민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1.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좀 더 다듬어서 정규직 MD 이직준비를 더 하는게 맞을지
현회사도 MD지만 파견직이라 업무권한에 제한이 있어, 말이 MD지 하는 일은 amd와 비슷합니다
2. 일단 정규직AMD로 들어가보는게 맞을지
물론 AMD로 가는 곳에서도 계속해서 MD로의 이직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진 오로지 제 생각이고, 선배님들 현업종사자분들의 입장에서 간단한 의견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말씀들 하나하나 전부 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당장 다음 주 화요일까지 퇴사 얘기를 꺼내하는데
간절하게 여쭤봅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합격한 원더플레이스에서 AMD에서 MD전환 가능성과 사례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현재 아무리 MD라도 고민처럼 파견계약직에 MD업무에도 제한이 있다면 AMD와 다를바 없는 듯 보여서요. 파견계약직이라도 MD직무에 충분히 권한을 갖고 일하신다면 계약만료 전 경력인정받고 입사시 유리해보이나 제한이 있다면 저는 정규직 AMD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물론 원더플레이스에서 AMD에서 MD 전환이 절대 어렵다. 비중이 낮다 하면 시간이 조금 걸려도 현업 하면서 다른곳 정규 신입MD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2022-01-23 작성 -
amd는 보조엠디라 경력에 도움이 되지는 않아요.
지금 하시는 일이 커리어에 도움될것 같네요.
저는 패션 브랜드 온라인부서 팀장입니다.
면접 볼때도 경험을 중요하게 봅니다.
엠디는 경험에 따른 경력이 무척중요합니다.
온라인 시스템을 숙지하고,
소셜,종합몰등 딜이나 기획전 경험이 있는게 중요하니
지금 계약직이라도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게 중요하게 어필될수도 있습니다.
그쪽 업무 숙지해서 나중에 잘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2022-01-23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