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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미용의원, 개인 피부과

조회수 427 2022-01-20 작성

안녕하세요 피부쪽으로 취업하려고 알아보는중입니다!

피부샵보다는 피부과로 가고싶은데 쁘띠 시술 많은 체인점 의원?! 이 나을까요 아니면 시술보다는 치료위주인 자신 이름으로 개원한 개인 피부과가 나을까요?  알아보니 미용쪽 시술이 많은곳은 금방 그만두는거같은데 맞나요..?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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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2048485 뷰티·미용사 / 9년차 Lv 3

    네트워크병원은 박리다매로 굴러가다보니 늘 바쁘고 정신없습니다. 오래 일하긴 좀 힘든 경향이 있고, 오버타임이 자주 발생하거나 점심시간도 못 지켜주는 곳도 있던데요.. 대신 급여나 그 외의 복지는 괜찮겠죠. 개인병원은 소규모라면 급여가 적을 수 있고 복지가 안 좋을 순 있어도 몸은 편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2022-03-19 작성
  • 피부관리사로 취업한다는 전제하에 개인병원이 네트워크병원이나 쁘띠시술 등 대형병원보다 업무강도가 노말한 편입니다.

    대형병원은 말도 안되게 사람이 정말 많이 옵니다.. 평일 오전오후 저녁 할 거없이…그래서 월급이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쉬엄쉬엄 한다는 생각 절때 하면안됩니다. 한 손님 팩올리면 바로 동시에 다른 손님 받아서 동시 관리가 진행될 정도로 공장식으로 관리하는 곳이 많아서 힘들어서 많이들 때려칩니다.
    쉴틈없이 기계처럼 일 할 자신있다면 대형병원(네트워크병원)


    (대형병원도 의사가 5명이상이라면 가지마세요 힘들어죽어요
    저는 7명있는 곳에서 일하는데 하루일하고 도망가는 사람많아요. 체인점 기준 의사가 3명이하 정도면 할만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개인병원 추천드립니다. 개인병원도 원장님 실력이나 입소문에 따라 강도가 다르지만 보통 그래도 숨은 돌릴 수 있는 곳이 많아요

    피부관리샵은 테크닉적인 부분과 체력을 요구한다면
    피부과는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테크닉을 요구하고 있고 기기관리는 쉬운편에 속해서 기술적인 부분은 피부과가 더 쉬워요

    한마디로 말하면 체인점 의원은 의사가 2명이하인 곳
    그게 아니고 처음 일하는 거라면 개인병원 추천드려요

    2022-01-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