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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견 계약 연장 vs 퇴사

조회수 904 2022-01-11 수정

정규 1.5 + 정규 2 + 파견 1

현재 중견기업 파견근무 중이고, 곧 계약만료라
연장할지, 퇴사하고 이직준비에 집중할지 고민이 됩니다..
상황인즉, 앞전 커리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중인 회사에서 너무 단순업무, 잡무, 대리들 단순서포트만 하고 있어 업무적 현타가 심하게 오는 상태고,
같은 팀 사람들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극심한 편이고,
정규직 전환 가능성도 없으며,
그렇다고 지금 맡고 있는 제 업무가 새롭게 분장될 가능성도 없는 상태에요.
단 업무강도는 높지 않고 일을 많이 주지 않아, 월루할때가 많습니다.
계약만료기간을 앞두고 이직준비를 조금씩 시작해왔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련을 두고 있었고
이제는 미련조차 뿌리채 뽑아야 하는 현실임을 확인했구요.

여기서 고민인 점은,
1. 계약연장을 하고 이직 준비를 할지
(근무중인 시간이 아깝고, 퇴근후 이력서를 준비하는게 고되긴 합니다..)
2. 계약종료 하고 실업급여를 받으며 이직 준비에 완전 집중할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불안정한 심리상태 및 경제적 압박감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어떤 선택이 현명한 선택인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됩니다.
제 가까이에 있는 지인들은 1.추천 2.추천 비율이 반반입니다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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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21344 MD / 18년차 Lv 1

    이직 준비를 지금하시는 업무와 동일한 업무를 하시고자 하시면 저는 계약연장하고, 이직 준비를하시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2022-01-12 작성
  • 1번요.
    장단점으로 본다면 장점은 업무도 기존 연장이므로 부담감 다운, 곧 퇴사한다는 기분으로 무념무상~~하신다면 괜찮은 연장기간일듯 싶습니다. 또한 계약 중도 파기해도 금전적 손해는 없자나요. 단점은 피곤하다?

    2번이라면 장점은 여유롭게? 취업준비.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질수 있다겠지만
    단점은 기간단절, 실업급여이후 취업시 마음이 조급해짐. 막상 퇴직하면 쉬는시간이 많아짐으로
    1번이 좋을듯 싶어요.

    그런데....글쓴이님 글보면 이미 이직준비하셨고 미련조차 지우겠다고 하고 계시니...
    글쓴이님은 1번을 이미 하셨는데...이력서는 내지 않으신건지...

    2022-01-11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569059 11년차 Lv 2

    현재 작성자분의 경제적인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시는지, 혼자 사는데 매월 몇 십만원이 절실한 상황인지)

    그 부분을 제외하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2번을 추천합니다.
    중견기업 이상에서는 계약 연장을 몇 번씩 하더라도 정규직 자리가 안나면 절대 전환이 되지 않고(깜짝 놀랄만한 업무 능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그 말은 매 재계약 연장마다 연봉 또한 미미하게 상승되며 시간 버리는 경우가 될 수 있습니다.

    글에 쓰신 것 처럼 월루할떄도 많다 하셨는데, 그게 당장은 편하고 좋게 느껴질 수 있어도 결국 시간을 버리는 일이 됩니다.
    그럴바에는 실업급여를 받으시면서 이직 준비에 힘을 쏟으시길 추천드립니다.

    2022-01-1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