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유학생 국내 취업 스펙
졸업을 앞두고 있는 미국 대학교 유학생입니다.
전공은 컴공은 아닌 컴공과 비지니스가 융합된 과이고, 부전공으로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국제학이고 비지니스 수업을 추가로 수강하여 학교에서 부여하는 business certificate 도 있습니다.
학점도 높은편이고 학교도 세계 랭킹 기준 연세대보다는 높고 서울대보다는 낮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간 온라인 컨텐츠 인턴 경력도 있습니다.
졸업을 한 후 곧바로 한국으로 오고 싶은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게 맞는 결정인지 모르겠어서 휴학을 했습니다.
전공은 IT쪽이지만 코딩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즐기는 것도 아니지만 전망을 보고 선택했구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분야는 한국을 알리는 관광 분야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기회만 된다면 미국에서 경력을 쌓고 오는게 당연히 더 좋은 결정일걸 알지만 한국에 최대한 빨리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커서요..
휴학을 하는 동안 IT 직무가 맞을지, 관광 쪽 직무가 맞을지도 생각해보고 국내 취직도 알아보고 필요한 스펙도 쌓아볼 예정입니다.
그러고도 힘들면 미국에 마지막 학기 복학하여 취업 비자 알아보고 미국 기업 취준도 해볼 생각입니다.
외국계 IT 컨설팅 펌이나 국내 대기업 혹은 관광공사를 고려중인데 휴학 기간동안 가장 쌓아야 할 스펙이 있을까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막막한 이 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조언이 있을까요?
-
한국에 취업을 한다면 해외업무담당을 위해서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 뽑는데가 많아요.
굳이 한국 내에서 실무를 하는데 효율성 관점에서 유학생의 어드벤티지가 그렇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미국에서 취업을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약간 향수병이 있는거 같은데... 냉정하게 생각해서 취업에 대해서 1. 연봉 2. 복지 3. 워라벨
이거 다 맞출수 있는데는 한국에서도 극소수 입니다.2022-01-10 작성 -
쫓기면서 준비하기보단 뭘 하는게 더 즐거운지 고민해보세요..
일하다보면 성공도 하지만 나를 사지에 몰거나 때론 실패도 합니다. 이때 내가 선택한 길에 대해 즐겁지 않으면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다보니...2022-01-08 작성 -
솔직하게 아무리 노력하고 스팩쌓아도 맘대로 뜻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고 어느순간 지치고 이게맞는 길인가 할때가 있고 남들의 시기와질투 왕따 괴롭힘이 어디나 있으니 그때그때 견디며 닥치는데로 살아가는 정신력만이 필요한 때입니다.
회사나 남들이 인생을 보장해주지 않고 남 잘되는거 속으로 바라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만 알고 살면 당하지는 않을겁니다.2022-01-08 작성 -
안녕하세요
위의 내용을 보고 제의견을 이야기 드리면 ..
휴학기간중 경험을 해보고 결정하는곳이 좋을거 같네요 ~~
IT/관광쪽 업무에 대한 경험을 해보고 ~~
본인의 진로 방향을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2022-01-0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