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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우기(전공)vs적응된(타업종)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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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잠깐 숨을 돌리고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껴보세요.아무리 전공이라 해도 적성에 안맞고 좋아하는 마음(열정)이 없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지인중에 생물학 석사과정까지 졸업하고 직업은 통역일을 하는 분 도 있었어요.너무 극과 극이죠?
너무 자신을 다급하게 재촉하지 마시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잘 파악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981688님의 의견에 저도 우선 한표입니다!
38살 경력단절 재취직자로서 님을 응원합니다.힘내세요!!!2022-01-04 작성 -
왜 날마다 매일 배우는데 전공?...
익숙함에 새로움을 넣다 보면
그게 공부도 되고 혜안을 얻게되어
속도는 올리고 리스크는 줄어들죠
당근 주위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당신이 오아시스가 되길 바랍니다2022-01-09 작성 -
디자이너의 길은 정말 외롭습니다. 또한 예술적 감각과 감성이 있으시면 본능적으로 마음은 늘 디자인을 향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은 본인이 디자인의 어느 부분이 좋은지 확실하게 파악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원단이나 디자인의 화려함이 좋은지, 아니면 뭔가 자꾸 만들고 싶은지, 아니면 잘팔리는 옷을 만들거나 판매하고 싶은지, 프로모션이라함은, 생산관리업무 많이 하셨을것 같은데요, 본인이 정확히 디자인의 어떤 부분이 좋은지 확실히 파악하셔서
우선은 사무직 하시면서 급여를 잘 모으시고,
틈틈히 디자인에 대한 본인의 꿈을 잘 정리해가시면서 필요하면 유튜브로도 각분야별 공부를 하시며
디자이너의 길을 독창적으로 천천히 꾸준히 걸어가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림이든 옷이든 패턴이든 아니면 다른 무엇이든, 남에게 표현가능한 결과물을 차근차근 모아가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디자이너의 본능이 있다면, 끊임없이 이 디자이너 본능이 님을 자극할겁니다.
단순히 카피하는데에 머무르지 않기 원하신다면,
열심히 사무직으로 여유자금을 만드시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길을 열어 나가시기를!!!
님을 응원합니다!!! 홧팅!!!2022-01-03 작성 -
1. 일단 패션을 전공했다고 해서 패션업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문과 나왔다고 해서 사무직만
하는 것도 아니구요. 굳이 전공에 목 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2. 다만 가장 큰 문제는 패션이나 디자인 쪽 업무가 너무 힘들게 느껴지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비교적 단순하고
경력을 가진 사무직 쪽으로 시선이 가시는 거 같아요. 그러면 딱 하나로 정하셔야 편합니다. 더 힘들어도 디자인으로
어떻게든 갈 건지, 아니면 그냥 몸이 편한 사무직을 꾸준히 할 지에 대해서요.
3. 다만 현재의 사무직은 아무래도 전공이 아니니만큼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떄는 디자인이 낫겠지만 정작 본인이 힘들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버틸만한지 안 한지를 다시 한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2021-12-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