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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백화점 50-60% 인턴 전환율 vs 강소기업 정직원 (나이, 공백기)

조회수 451 2021-12-27 작성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기업 백화점 인턴에 합격했는데 약 1달 인턴 후 최종 면접을 보는 프로세스입니다.
반면, 희망했던 MD 직무는 아니지만, 비슷한 이커머스 쇼핑몰 구축, 기획, 설계라는 직무에 IT/솔루션 강소기업에 최종합격해서 출근을 앞두고 있어요.

남자, 나이는 28 (곧 29살ㅠ), 공백기 중간 아르바이트, 인턴 등을 제외하면 약 1년 5개월입니다.
연봉은 약 700-800만원 차이 날거고 추후 경력직 이직을 고려해서 직무도 방향이 달라지는데, 현실적으로 정직원으로 들어가는게 더 맞는거겠죠? 


저도 솔직히 인턴 끝나고 면접 합격할 자신은 이제 없고, 떨어져도 계속 취준할 용기가 안나서 마음은 그냥 정직원으로 가고 싶은데, 포기하기엔 너무 아쉬울거같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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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질문자님이라면 인턴을 택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하고 싶던 것을 해보기라도 해야 나중에 후회도 없을것이고 또한 붙는다는 보장이 없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떨어진다라는 것도 없습니다.
    간절한 마음과 태도로 임한다면 인턴생활 간 실무자들께서 질문자님을 꼭 추천한다고 이야기 할 것 입니다. 그러면 뽑는 면접관의 입장에서 그 점을 무시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강소기업도 좋지만 단순히 정직원이라서 가는거면 입사하고 나서도 나중에 후회할 순간이 반드시 올 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정리 잘하시고 좋은 선택하시어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2021-12-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