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다니면서 이직할지 퇴사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조회수 2,012 2021-12-14 수정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기업형 슈퍼마켓(L사)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26살 남자입니다.


스펙은 4년제 지방대 상경계열, 토익 750, 컴활 1급, 유관사 2급인 다인 별 볼 것 없는 스펙입니다.


근무한지는 2개월 좀 넘었고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지만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원합니다.

 

웬만하면 다니면서 이직 준비하는 게 낫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운동을 하다 허리를 다친 적이 있습니다. 심한 건 아니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슈퍼 특성상 허리를 쓰며 하는 일이 많다 보니 또 허리를 다칠 까 걱정이 되고 여기서의 경력이 이직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는 점 때문에  정규직 전환을 포기하고 퇴사 후 다시 취업 준비를 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또 선배들 중에서도 이직 준비를 했지만 일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아 결국 안주하고 지금 회사에 다니는 선임을 보니 저 또한 그렇게 되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유통업 종사자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퇴사를 하고 취업준비를 하고자 하는데, 그럼에도 현재 직장에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나와서 취업준비에 전념해보는 것이 좋을 지 조언을 해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3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71653 자재관리자 / 10년차 Lv 4

    지금 직장이 마음에 들지않아 보이네요..

    본인 입으로 보잘 것 없는 스펙이라 하셨는데 인턴 그만두시면 어디 가실데 있으실까요?

    그만두고 준비해서 다른데 가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누군가 알려주지도 언제일지도 모릅니다.

    보통 이런 포털에 글 올리시는 것도 이미 답은 알고 있는데 더 나은 답이 있을까 싶은 궁금증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둬라 마라 다른 이들 생각 듣지 마시고, 본인 의지대로 결정하시고 무엇이든 후회없는 자신만의 선택지로 결정해 나가야 합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그 자리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데 가시더라도 면접에서는 왜 여기에 지원했는지, 지원하기 전에 했던 일과 왜 그만 두었는지에 대해서 중요하게 물어봅니다. 단순히 허리 아파 못하겠어서 나왔다고 하면 누가 좋게 볼까요?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94403 납품·배송기사 / 2년차 Lv 3

    회사 다니면서 알아보시고
    너무 싫으시면 나와서 알아보시는게
    올바른 정신 유지하는데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2021-12-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88035 제품영업 / 13년차 Lv 2

    돈벌고싶으면 영업직을 추천드립니다.
    아무거나 영업직은 아니고 추후 사업으로 전환해서 할수있는 그런 영업직군을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회사생활만 쭉 하다보면 언제든지 이직 고민을 하시게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평생 직업을 찾으신다면 추후 직접 사업으로까지 또는 딜러 활동을 할수있는것을 찾아보셔서 취업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이 힘들긴해도 하다보면 돈도 되고 또한 다른직장인들보단 시간 활용도 좋습니다.

    2021-12-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334747 MD / 14년차 Lv 3

    안녕하세요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현직장생활에서 근무하면서 경력도 계속 쌓으며 이직 준비 하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퇴사후 취업준비시 많은 환경이 어려워 질수 있습니다.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266587 자재관리자 / 14년차 Lv 1

    안녀하십니까!! 제 경험을 비춰볼때, 직장에 다니시면서, 이직분비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유는 퇴사한 후 준비를 하시려면, 아무래도 좀 더 부지런히 하지 않을 경우가 높아서입니다.
    물론 의뢰해주신 분의 성격이 철저히 준비하시고 하면은 괜찮으시겠지만,
    보통은 계속 준비만 하다가 그냥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기 떄문입니다.
    모쪼록, 잘 준비하셔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89638 자재관리자 / 10년차 Lv 4

    힘들게 취업을 하셨을텐데 아쉽겠네요
    밖에서 보는것과 현실은 차이가 많은 경우가 많지요
    이직은 본인의 커리어를 현직장에서 쌓았을때 가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근무를 했는지는 단지 시키는일을 한건데 그정도 업무는 대부분 다 하거든요..... 다만 그회사를 다니면서 본인의 참여로 프로세스를 계선했다든지 구축했다든지 무언가를 이루고 나갔을 경우에는 같은 경력직이더라도 수준이 다르죠
    좋은 회사라는건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본인의 삶에서 중요한 무언가와 가장 잘 부합되는것이 겠죠?
    돈많이 받으면서 칼퇴근하면서 개편한일을 찾는건 아니죠?
    본인의 능력으로 가능한 수준에서 가장 좋은 여건을 찾으세요
    물류 유통 자재쪽에서 근무를 하시게 된다면 식자재쪽과 하청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좋은 근무여건을 만들기위해서 현 회사에서 노력을 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에요
    저도 한때는 대기업을 쫒아 다녔지만 지금은 시골에서 제 가족과 친구들을 더 자주보는걸 선택했습니다ㅎ 거기까지가 제 능력인거죠ㅎ
    사설이 길었네요 이직전에 그곳에서 무엇인가를 더 이루어보시고 정규직 타이틀은 달고 1년은 해보세요ㅎ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438136 9년차 Lv 1

    나오셔서 자격증따는거 추천합니다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80482 품질관리자 / 2년차 Lv 1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퇴사하고 이직을 추천합니다.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47684 자재관리자 / 8년차 Lv 3

    고민이 많으신 시기같으네요

    저도 퇴직 후 이직을 했습니다
    다만 금전적 준비를 하지 않고 진행하여 공백기간 내 퇴직금을 소모하며 준비했는데, 케바케 라는 말이 정확하게 적용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퇴직 초반에는 시험 일정이 맞아들어 자격증 취득도 했고 스펙업이 되었으니 금방 되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면접관에 따라 자격취득을 위한 퇴직을 실행력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 계획성 없음으로 보는 사람이 있더군요

    분명 어떠한 경우든 좋은 기회는 옵니다
    다만 경험상 지출이 직장생활 이전보다 커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재직중 이직을 추천 드립니다

    2021-1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16403 자재관리자 / 11년차 Lv 5

    저는 3대유통업계 중에서 모 기업에 7년 정도 일하고 퇴사를했습니다 저하고 비슷 하시내요 저도 인턴으로 시작했는데요.
    저는 밑에분이 말씀하신데로 돈이 궁하지않으면 일그만두시고 다른 자격증공부를 하시는걸추천합니다.
    그러나 돈이 궁하시면 지금 일을 하시면서 찾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지금 스펙으로보시면 대기업은 힘들더라도 괜찮은 중소기업정도의 재고 부서는 들어가실수있는것같내요
    일하시면서 토익 점수좀더올리시고 자격증을더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상 이상적인 답 변이었구요
    현실적 답변은 유통경력쌓아봤자 나와서 안쳐줍니다.
    그리고 지금다니는데보다 더큰회사를 갈 자신이 없으시다면 그냥 다니세요
    어중간 회사들어갔다가 급여도적고 연차 맘편히 못쓰고 지금다니는데는 자기일만하면되지만 중소기업은 혼자서 두세가지일은 기본입니다. 그렇게 일하는데도 매일욕듣습니다 . 이직의 연속이예요
    그러니 이상적인답변과 현실적인 답변 두가지중 생각해보시구요 지금보다더큰회사에갈 자신이있으시면 이직을 고려해보시구요.
    아니면 지금다니는 곳에 다니세요

    2021-12-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