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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연봉이 마음에 안들 때

조회수 2,698 2021-12-06 수정

원하던 직무, 직종에 공고가 났고 

최종 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합격 후 최종 면접 때 제안했던 희망 연봉과 

너무 다른 연봉을 제안 받았습니다...


업무가 시작되면 100% 야근이 있을 거고 

업무 강도도 지금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과의 거리도 멀어지는데 연봉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게 맞다는 생각은 드는데 

연봉 후려치기 당했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 상태라면 가서도 즐겁게 일하지는 못하겠죠? 


이.. 이직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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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12717 20년차 Lv 1

    회사가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맞을것에요
    가서도 실망감이 클듯 합니다

    2021-12-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62269 온라인마케터 / 8년차 Lv 3

    저도 합격 후 희망 연봉보다 낮추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마케팅을 0에서 시작하는 곳이었고, 그렇다면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한 시간 쯤 지났나, 맞춰주겠다고 연락받았습니다. 입사해서 정말 첫날 빼고 계속 야근이었고, 6개월은 12시에 택시타고 퇴근한 날도 많지만 (평균 9시) 비즈니스 성장하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가치를 후려치는 곳으로는 가지마세요. 떠보는 건 안되고, 정말 본인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할 수 있는 말이긴 하죠.

    2021-12-0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02497 온라인마케터 / 11년차 Lv 2

    연봉을 제시했는데 후려쳤다면 가지 마세요. 함께 조정을 해야지 후려치는 회사는 회사 능력은 없는데 좋은 직원은 뽑고 싶거나 님의 능력을 평가절하하는데 급해서 뽑는거예요.

    2021-12-07 작성
  • 아직 이직하기 전이라면 후회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찾아 기다리면 될것인데...
    이미 이직한 상태라면 원하던 직무를 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데 투자했다고 생각하세요.
    연봉 후려치기 당했다고 생각하고 근무하게 될 것 같다면 이직의 의미가 크게 줄겠지요.

    2021-1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97857 온라인마케터 / 13년차 Lv 1

    저도 같은 상황인데 그냥 직무가 잘 맞아서 이직햇규요 몇달지났는데 계속 연봉부분은 불만으로 남아서 백프로 몰입해 충성해서 일하기가 좀 힘들어요. 다른 회사 포지션 제안 유혹?도 자꾸 흔들리구요. 저같은 후회하지마시고 좀 더 신중히 이직하세요. 직무도 중요하지만 경력에 따라 결국 비슷비슷한 일을 하게되는건데 아무리 나한테 잘맞는 일을 해도 직장은 다 힘들자나요. 결국 돈이 알마나 나에게 위안을 주느냐가 문제인듯 해요. 성에안차게 후랴치기 당하면 자꾸자꾸 생각이 납니다 어쩔수없이.

    2021-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88629 온라인마케터 / 33년차 Lv 5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1. 어떤 회사가 희망 연봉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희망연봉은 참고 사항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네고를 하거나 그 회사의 기준에 맞추어 줍니다.

    2. 회사가 본인에 맞고 미래 가능성이 크다면 입사해서 능력 발휘해서 매년 연봉을 높여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성과를 내거나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는 보상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3. 새로운 직장에 가면 적응에 시간이 걸리고 정착이 쉽지 않습니다. 보통 회사를 옮기면 옛날 회사 장점이 자꾸 생각나고 불만이 생기게 되고 또 옮기고 하다보면 이직이 잦아지고 나중에는 점점 하향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직은 신중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2021-12-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15955 경영·비즈니스기획 / 1년차 Lv 5

    원하던 연봉이 아니라면 그냥 나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이직이 그렇게 쉬울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구요. 다만 그래도 원하던 직무와 직종인만큼 기존 직장보다는 나을 거 같으니
    이를 고려해서 다니셔도 될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연봉을 꼭 올려 받고 싶다! 라고 한다면
    다른 곳으로 입사지원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다니면서 이직 기회를 노리는 게 좋습니다.

    2021-12-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