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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역사무/해외영업 취업 조언

조회수 1,996 2021-12-04 작성

현재 스펙: 

-현재 29살

-외국 2년제 대학 졸업 (캐나다 8년 장기유학생)

-무역영어 1급

-토익 990 & 오픽 AL 

-JPT 835 & JLPT N2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식당 알바 3년


 작년까지 어머니 식당일 도와드리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저도 제 갈 길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생각 이상으로 힘드네요. 괜찮은 기업들은 별로 없고 지원을 해도 결국에는 떨어지네요. 어쨌든 지금은 기업들을 찾아보면서 JPT 900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내년에는 국제무역사도 공부할 생각인데...이렇게 취준+자격증 공부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관련 알바라도 찾아보는게 더 도움이 될까요?  

내년에는 저도 나이가 30이라 많이 답답하고 불안하네요...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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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13127 해외영업 / 8년차 Lv 1

    이미 스펙이 아주 탄탄해보이는데 규모가 작더라도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쌓아보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12-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972813 통번역사 / 7년차 Lv 3

    스펙이 너무 좋은데요??
    나이도 적당하고… 그런데 왜 식당일만 하셨어요?

    일단 적당한 곳에 취업하세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어요.
    저도 어머니 가게 일 도와드리다가 커리어를 위해서 직장이 멀어도 다니게 되었어요. 아직 젊으시니까 계속 이력서 넣고 부딪혀 보세요. 화이팅!!!

    2021-12-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46521 MD / 18년차 Lv 3

    해외영업/무역의 경우 언어 능력보다는(기본중의 기본임) 무역전반에 걸친 대응능력, 그리고 영업인으로서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해외영업도 결국에는 영업입니다. 판매하려고 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의 특장점, 경쟁사 동향 등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맞춤 이력서로 어프로치 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언어능력은 면접에서 다양하게 테스트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이메일 답변지 작성 혹은 영어 스피치(영어면접) 등.
    아무리 점수 높고 자격증 많아도 면접에서 버벅거리거나 플렉서블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탈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12-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33955 해외영업 / 11년차 Lv 1

    일단 포기 하지 마시고 계속 지원해보세요.
    무역일은 일단 경력이 쌓이면 나중에 이직할 곳도 생각보다 많고
    포워딩, 무역사무, 해외영업등 많으니깐 일단 안되면 작은데라도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작은데라도 시작하면 나중에 이직할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 외국계회사도 추천입니다.
    화이팅!

    2021-12-10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81796 2년차 Lv 1

    삭제된 답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78585 인사담당자 / 6년차 Lv 1

    안녕하세요?
    일본어는 지금 보유하신 자격증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언어능력은 필수적인 요소일뿐 남들과 차별화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코로나 시국에 인턴이나 대외활동 자리도 많이 없는 것으로 알지만 관련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해 보일듯 합니다. 해외무역 관련 회사에 사무직 알바, 대외활동, 인턴등을 알아보시면서 자격증 공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응원합니다!

    2021-12-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69244 4년차 Lv 1

    두려우시겠지만 많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우선 언어가 잘 되시잖아요. 그게 큰 무기입니다. 저는 그 무기가 정말 부럽네요.

    무역쪽에서 일하시려면 무역 관련 기본 지식을 알고 시작하시는게 필요하긴합니다. 그래야 일하기가 편해요. 너무 깊게 파지 않으셔되고 몇 시간씩 공부하는데에만 열중하지 않으셔도 돼요. 취업 전에 국제무역사 강의를 가볍게라도 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선 한달 정도는 자격증 공부를 하시면서 글쓴님이 취업하고 싶거나 취업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업들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2021-12-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16506 기계엔지니어 / 9년차 Lv 1

    자격은 이미 충분히 갖춘거 같은데요. 해외영업이라고 해서, 원어민 수준급이 필요 한건 아닙니다. 그건 면접시, 준비해도 충분해요. 해외영업을 지원한 계기 , 본인 강점을 어필 하도록 원서 수정 및 면접 대비가 우선인거 같습니다.
    해외영업은 무엇보다 원가관리가 중요합니다. 수주를 받아도 수주가 대비 기업에 이윤이 얼마나 남는지, 거기에 관해 영업으로서 관리는 어떻게 할지, 원가절감 방안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등, 면접 대비가 우선같네요.

    2021-1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79219 컨설턴트 / 30년차 Lv 1

    현재 님의 스펙은 이미 충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험이 없으신게 좀 걸리는 상황이니 중소기업에서라도 경험을 쌓으시는 게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일단 취업해서 경험을 쌓으시면서 더 나은 자리를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2021-12-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35365 구매관리자 / 2년차 Lv 2

    사실 아랫분들 말이 맞는게 요즘은 경력을 더 중요하게 봐서 신입으로 취업하기가 힘든 상황은 맞아요. 관련해서 알바는 경력으로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작은 기업이라도 실질적인 실무를 쌓을수 있는 기업에서 일을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다만 남자 나이 30이면 신입으로 들어가기 너무 늦은 나이는 아니니까, 회사 들어가보시고 무역관련이나 하고자 하시는 일의 실무 경력을 쌓을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되신다면 빠르게 다른 회사로 옮기는게 본인 경력에 도움이 되실 수 있어요.
    30이 많다면 많지만 요즘은 그렇게 늦은 나이도 아니니까요.
    신중하게 너무 조급하지 않게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2021-12-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