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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를... 어떻해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회수 531 2019-07-23 작성
제가 베이커리쪽 전공인데 원주에는 베이커리가 별로없고 제가신입인데 들어가기엔 너무 높은레벨이고 급여도
제가생각하기엔 짜요.. 180..
그래서 베이커리도 많지도안을 뿐더러 겁부터나고 잘할수있을까 금방들어갓다가 나올까봐.. 주위에서 눈치나주고
공장다닐까하면 창피하기도하고 주위에선 너베이커리인데 왜 생산직(공장) 에서 일하냐 하면할말도없고
나중에가선 공장다니다가 제과제빵다시시작하게되면 신입으로가야하고 어린애들한테 물어야할까...
무시당할까봐 무섭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딴지역가기엔 돈도없고... 기숙사 주는곳은 제가 불편해서 못쓰거든요 눈치보게되서
어떻해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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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42348 2년차 / 11학번 Lv 1

    전공과 직업이 일치안하는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공장다닐까하면 창피한건 아직 나이가 젊기때문에 그런생각을 하실 수 있는것이고
    분명히 앵간한곳보다는 충분히 더 많이 벌순있어요 주변에서 왜 생산직에서 일하냐하면 충분히 대답을 하실 순 있습니다.
    주변 눈초리가 안좋다면 그건 주변사람들의 수준이 그만큼 낮은겁니다... 그분들이 있기에 공장이 돌아가는거기도하고
    딴지역가기에 돈도없고 기숙가 주는곳은 불편해서 못쓰고 그냥 지금은 간절함이 부족해보이셔요
    제가 딱 그랬습니다. 그렇게 갈팡질팡하다가 나이만 먹으면 진짜 더 답없어져요 당장에 원주에 폴리텍만 가보셔도
    나이 30대 중반되시는분들 자리라도 잡으려고 다니는거보면 충분히 요즘세상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방법으로는 우선 기숙사로 딴지역도 가보면서 좀더 시야를 넓히길 추천해드려요
    전공을 살릴 수 있는방법에 대해도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고, 그게 아닐경우 베이커리라면 2년제일테니 빠르게 폴리텍들어가서 기술배우거나 현장일관련된 기술들 습득하시는것도 좋습니다.
    11학번이시면 28살~29살이실텐데
    적성에 맞는일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일이든 적성에 맞게 자신의 몸과 마인드를 바꾸는게 더 중요해지는 시점을 기르는걸 추천해요

    2019-12-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11009 08학번 Lv 1

    저는 전공이랑 직업이 아예 다른데로 간 사람인데요, 내가 얼마나 그 일을 좋아하냐에 따라서 틀린것 같아요, 베이커리 일이 정말 좋고 앞으로 쭉 나아갈 길이면 시급이 짜도 그쪽길로 쭉 가는게 정답인거 같고 아니면 사회 경험 한다고 생각하고 알바같은걸로 공장을 다녀봐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의외로 잘 맞을 수도 있고 아니면 베이커리쪽이 젤 잘 맞는다고 확신이 설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원주에서도 공장 다녀보고 딴지역에서도 공장 많이 다녀봤는데 저한테 잘 맞는일도 있었고 아예 안 맞는일도 있었어요(직접 본인이 경험해봐야 할것같아요), 공장 다닌다고 창피한거는 본인이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ㅎㅎ 본인의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것 같아요, 제 또래나 저보다 어린사람들도 많이 다녔는데 오히려 돈도 잘벌고 외제차 끌구 다니고 자신이 필요한거 꾸미는거 다 돈 잘쓰면서 다니고 그런거 보면 공장 다닌다고 창피하다고 하는사람 못 본거 같아요...ㅎ저도 누가 물어보면 당당하게 공장 다닌다고 애기 했었어요^^ 공장에서 다니면서 급여는 제가 일하는만큼 받았기 때문에 제가 일을 많이 하면 그만큼 많이 받았구요, 제가 쉬면 그만큼 적게 받았어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2019-12-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93123 12학번 Lv 1

    레벨이 높은곳에서 힘들어도 배우는게 나중에는 더도움이 될꺼에여

    2019-12-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14393 11년차 / 02학번 Lv 2

    미래를 위해서 신입일 때는 힘든 부분을 이겨내야 해요~

    어려움이 있으면 기쁜 날도 오겠죠~

    2019-10-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55312 5년차 / 15학번 Lv 1

    어린분들에게 배우는건 존심이 상할수 있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그런 눈치를 주는것을 저는 꼰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세상에 사람이 100명이라면 꼰대는 10먕도 안됩니다 좋은사람이 더 많으니깐 겁먹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시는 곳을 도전하세요 월급은 당연히 짤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장이 겁도 많고 꼰대짓 당하는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첨부터 월급을 많이 주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급여는 본인이 일하게 잘해지면 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약서 쓸때 추후에 급여가 올라가는지도 꼭 물어보시구요~

    2019-09-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23411 5년차 / 09학번 Lv 1

    진로는 소주가 재미로 쓴 거고
    11학번이면 나이도 있으시겠고
    그냥 사람 좋은 곳으로 가는 게 좋죠
    급여는 거기서 거기죠
    그리고 누군가 어떻게 해 줄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2019-08-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524119 12년차 / 03학번 Lv 1

    전공이라고 다 전공쪽으로 가란 법은 없어요~~ 정말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라면 주위시선 같은거 필요 없어요
    정말 열정을 가지고 할수 있는 게 뭘까 진지하게 고민해 보심이..
    전 전산학과 나왔지만 차량쪽 보상 일을 10년 넘게 해 왔어요~ 그만큼 자기가 좋아 하고 원하는 일을 하는게 후회 없는 선택 이라 생각 합니다.

    2019-07-28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