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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1개월차 사원, 퇴사가 고민입니다

조회수 641 2021-11-29 수정

안녕하세요 퇴사통보를 앞두고있는 고졸 11개월차 사원입니다. 업무가 저랑 안맞고, 사람들과도 아직도 안친하고, 저혼자 부적응자라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고민은 제가 그만두면 신입을 채용해야하는데, 저 대신 신입이 혼자 그 어려운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제가 뻔히 바쁜거 알면서 1월에 그만둔다고하면 회사사람들의 원망도 생길것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퇴직금을 받으려면 1년은 넘어야한다고하여 진작에 그만두고싶었지만 지금까지 계속 참아왔습니다.. 저의 회사는 제가 휴가를 가면 다른사람이 무조건 일을 대신해야하는 안좋은 조건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저 대신 일을 해주시는 분도 얼마전 퇴사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퇴사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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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90641 외국어강사 / 9년차 Lv 5

    경력관리와 퇴직금을 위해서 1년은 꼭 채우세요!

    2021-11-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34056 사무담당자 / 2년차 Lv 1

    그냥 1년 딱 채우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나가세요. 어차피 나가면 안 볼 사람이고
    회사 사람들이 원망할 순 있지만 그 원망도 어차피 잠깐입니다. 사람들의 원망이 무서워 자기 자신을 혹사 시키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온 신입이 버티지 못 해 나가는 건 그 사람의 몫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2021-11-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28196 온라인마케터 / 2년차 Lv 2

    나갈사람이 자기뒷사람들 걱정하는건 오지랖인것 같은데요

    각자 제갈길 가는 연습을 하셔야될것같습니다.
    회사 안에서 일을할 땐 몰라도 퇴사자는 사실상 외부인입니다.

    2021-11-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66729 회계담당자 / 17년차 Lv 4

    퇴직금은 챙겨서 나오시길

    2021-11-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순도0 채널관리자 / 6년차 Lv 2

    적응이 안되면 나오는 게 좋아요.
    다른 사람들 생각하지 마세요 그 사람들과 평생 함께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런 생각하면 질문자 님만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퇴직금은 받고 나오시는 게 좋을 것 같으니 좀 만 더 참으시는 게 좋을 거에요.
    그것도 못 받으면 나중에 엄청 후회되거든요. 회사 일은 회사 책임이지 질문자님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질문자님은 남은 1달간 좀 만 더 버티시면서 이직 할 곳을 알아 보시는 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2021-11-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