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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파견이 궁금해요

조회수 1,441 2021-11-22 작성

내년에 졸업 예정인 22살 여자입니다

알바를 영상 촬영 관련 일로만 하였는데 요즘 알바몬 이력서를 보고 방송국 파견 특히 뉴스에서 연락이 많이 와서요

방송국 파견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가 많은것같아 모두 거절하고 있는데 선배님들은 방송국 파견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견도 경력으로 쳐주나요, 아니면 단순히 현장 경험으로 여기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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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93163 5년차 Lv 2

    저는 프리 PD로서 진로를 위해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경험자로서 글 몇자 적어봅니다
    위탁소속이지만 대부분 방송경력은 인정이 됩니다 (회사에 따라 보는관점이 달라 100%로라고는 단정할 수는 없음 ..)
    좋다 안좋다라고 하기보다는 장점과 단점으로 말씀드리고 본인의 선택이 필요할 것 같아보입니다
    무엇이던 경험과 경력은 중요합니다만 결국은 방송판에서는 진로를 두가지로 정하시고 그거에 맞게 준비를 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진로에는 프리PD와 정규PD로 나는 꼭 방송국의 안정적인 정규PD를 할거야 라고 하신다면
    현장일도 배워두면 당연히 도움이 되지만 방송국에 정규직으로서 발을 들이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면접 준비를 많이 하셔야할겁니다 통상 PD시험이라고도 하며 언론고시라고 합니다만
    작문시험 및 면접, 역량평가 등 대부분 방송국이 서류전형 포함 4~5차정도까지 전형을 합격하여야 발을 들일 수 있습니다
    프리PD는 내 고용형태가 프리던 파견이던 실직적으로 실력과 경험,경력 바탕으로 PD입봉이 가능하며
    파견직이었다하더라도 그 방송국 내에서의 실력인정 및 친분 관계 등등 피디로 입봉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사실상 외주제작사쪽에서의 PD입봉이 빠른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는 프리PD출신으로 어느쪽이 더 좋다라고 말씀드린다면 개인적으로는 정규PD가 좋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결국은 필드에서는 실력과 경험으로써 자기 몸값이 책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PD중에서도 정말 실력 형편없는사람 많습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리로 뛰시는 분들이 현장디렉팅과 많은경험 실력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결론적으로는 PD가 되는 루트를 설정하시는게 더 먼저일것이고 목표만 보고 달려가시면 되지 싶습니다 파이팅하세요
    (그리고 뉴스쪽은 제작경력으로는 많이 안쳐주는 경향이 있어서 프로그램 제작쪽으로 경험을 쌓으시는편이 좋아보입니다)

    2022-01-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19831 22년차 Lv 3

    지원하시는 회사에 따라 파견도 인정해주느냐 마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영상)(미디어) 분야라면, 파견이니 계약직이니 정규직보다는 어떤 일을 얼마나 잘 수행했느냐에 따라 (예로 어떤 프로그램에 어떤 파트를 맡았고, 혹시 본인이 했던 일이 방송에 나갔는지 나갔다면 지상파인지 케이블인지 인터넷인지 등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방송국 파견직은 경험이나 스팩 또는 혹시 모를 인맥 형성을 위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파견직은 말그대로 상대 회사나 파견 대행사에서 게약 만료되면 끝이기에 직장으로서는 계속 다니기 힘드실겁니다. (오래는 못하실 겁니다)

    2021-11-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