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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협업하는 사람때문에 힘듦

조회수 355 2021-11-19 수정

협업하는 사람한테  어떠한 식으로 제작 요청드리면

자꾸 그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려고 

자기가 먼저 선수쳐서 이거 아니냐 저거 아니냐

그 사람 이해시킬려고 30~1시간을 업무에 방해돼요

그사람은 다신 수정안하고 싶고

오지랖이 너무나 넓어서 다 알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어쩔수 없이 진행하다 수정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한번에 다할려고 하는데 같이 할때만 힘들어 죽겠어요


질문하는데 학생도 아니고, 길이 좀 맞춰서 해서 해달라는데

없는 샘플을 달라하지 않나? 답답해주겠음

그냥 하라는 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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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65554 외국어강사 / 5년차 Lv 1

    저는 제작하는 입장인데,
    일하다보면 협업해야하는데 정보가 모자라서 그럴수 있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저는 반대로 정보가 너무 없는데 그냥 1~100까지 잘 해달라고 하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물어봐야만 프로젝트의 방향을 그제서야 알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상상으로 하려면 어려운것들이 많아서요.
    그게 아니라면 협업하는 분이 투머치 토커일수도 ㅎㅎㅎ

    2021-1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66257 교재개발·교수설계 / 5년차 Lv 2

    차라리 자세히 물어보는 사람이 더 나아요.
    물어보지도 않고 나서 다른 결과물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협업하는 사람 입장에선 님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완벽하게끔 해주기 위해 그러는 것입니다.
    물론 동시에 본인도 수정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것도 있구요.
    하지만, 결국 협업을 요청하는 사람은 본인이기에 내가 원하는 바를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필요하면 샘플을 찾아서라도요.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기획 업무는 항상 다른 사람과 소통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대로 했으면`과 같은 마인드는 직장 동료가 아니라 하청을 주는 회사에도 하면 안되는 마인드라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그렇게 자세하게 물어볼수록 더욱 더 고마워하시는게 좋아요.

    2021-11-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