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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퇴사

조회수 557 2021-11-12 수정

현재 반려동물제품 제조업체에서 근무 한 지 2개월 경과하고 곧 있으면 3개월차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디자인 담당으로 SNS홍보와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과 관리 등을 하여 제품 홍보를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입이니까 일단 뭐라도 배워보려고 한다는 마음으로 임하여, 시키는 일이나 업무를 분담하여 차츰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사수가 이 때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을 하고나서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그 때부터 모든 마케팅 업무나 제조 및 견적 관련 업무를 제가 전부 떠맡게 되었습니다. 인수인계라고는 문서에 자세한 사항없고 그냥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면 다 알거라고만 이야기하고 떠났습니다. 직원들이 그래도 3~4년 정도 대표와 같이 일을 해 본 사람들이라 전부 알 거라고 생각하였지만, 자기들은 디자인 업무가 아니니 우리한테 물어보지말고, 대표와 상의하라는 답변만 돌아오면서, 대표는 일단 어쩔 수 없으니 알아서 직접 배워서 해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길어서 요악을 해보자면 (반말은 안하고, 표현만)

1. 우리 회사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디자인 좀 잘 부탁한다

2. 영상 담당 업무가 필요하다. 네가 직접 배워서 유튜브 좀 운영해줘라

3. 한 명이 퇴사했으니, 이제 네가 모든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4. 다른 직원들과 나는 모르고, 디자인 담당인 너네가 원래 하던 일이니 알아서 해라

5. 회의 좀 하자 (대신 내 볼일 끝나고, 너 퇴근할 때)

6. 새로운 걸 기획하려고 하는데 담당자는 너로 할게 니가 다해

7. 나 지금 다른 일 때문에 바쁘다. 중요한 거 아니면 연락하지 마라

8. 오늘까지 해줘라. 오늘 안에 제출해야한다. 

( - 오늘까지 해야한다는 것을 퇴근하기 1~2시간 전에 말함 + 사전 공지나 통보 같은 게 1도 없음. 즉홍적임)

9. 다른 직원들 일 좀 해줘라. 다 너를 위한 거다.

10. 직원 관리가 매우 미흡하고, 신경을 쓰지 않음

(실제로 추석에도 아무것도 못 받음)


이런 회사에서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그래서 이번 달 부로 퇴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보통 퇴사를 할 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며 기간은 언제

나오는 것이 좋고, 퇴사할 때 알아야하는 부분과 충고가 뭐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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