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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느 회사를 목표로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조회수 373 2021-11-09 작성

현재 제어과에서 석사 졸업논문 발표 직전입니다.


선형이나 비선형 제어이론을 주로 배웠으나


연구실에서는 주로 AVR , ARM 마이크로프로세서 다뤄서 이거저거 만들어보고,


협업하던 회사에서 로봇을 빌리고, ROS C++기반으로 모바일로봇 모델링 되어있는거 제어정도 코딩해서 맵핑하고, 주행 돌려본 정도입니다.


제어 이론을 배웠지만, 막상 깊게 파고들지않고 실무..? 위주로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자신감이 없네요..! 


돌이켜보니 너무 부족한듯싶어.. 졸업 이후에라도 어떤걸 좀 더 파고들어야 도움이 될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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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83110 전기·전자엔지니어 / 4년차 Lv 5

    실무 위주로 한것을 이론베이스로 역으로 가져가면서 정리해보세요.

    발표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론은 간단하게 정리하고 완성되 있는 모바일 로봇을 어떤식으로 제어하는게 좋을 것 같아 이런 코딩을 실시해 보았고 맵핑을하여 돌려보았는데 결과가 이렇다! 이런느낌으로 가시면 좋지 않을까요? 제가 전공은 아니라 디테일하게 답변이 어렵네요

    향 후 회사를 지원하실 때는 윗 내용을 바탕으로 이 회사에서는 이런 완성품이 있는데 이런저런 코딩을 실시하고 맵핑하여 이러한 방향으로 완성품이 만들어져야 더 좋을 것 같다. 이렇게 해오셨던 것들을 천천히 정리해보세요.

    프로젝트를 한 목적!,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설계하고자하는 방향!, 원하는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 설계에 대한 효과, 결론 이렇게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사든 석사든 신입이면 기초이론만 탄탄하고 센스만 있다면 어디서든 데츠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회사는 완성차나 제철등 덩치가 크고 정밀한 제어가 필요로 하는곳에 많은 공고문이 있더라고요ㅎㅎ 이쪽으로 준비해보세요

    2021-11-1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36177 전기·전자엔지니어 / 21년차 Lv 4

    오히려 졸업해서 막상 취업하면 더 쉬울수 있어요.
    요즘은 모듈로 다 나오거든요.
    특히 자동화 장비 계열에서는 왠간한건 대부분은 부품으로 다 나와있습니다.

    2021-11-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471653 자재관리자 / 10년차 Lv 4

    석사라고 하셨으니, 먼저 취업한 선배나 교수님들 많이 있을 겁니다.

    용기 내셔서 그 분들한테 식사나 술자리를 빌어 그 고민에 대해 방법을 구하는게 제일 먼저 할 일 입니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자책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람들이 전부 미워지고 자신이 괴로워집니다.

    지금의 환경과 지식, 경험들에 대해서 이미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황일테니

    내 고민에 대해 도움을 청하면 제일 먼저 좋은 해답을 줄 수 있는 사람들 입니다.

    먼저 사회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들의 조언이나 권유를 자기 기준으로 해석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좋은 기회를 만드는게 제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시간이 굉장히 소비되고, 그 결과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 말 꼭 귀담아 들으셨으면 합니다.

    2021-11-0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