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회계사무실 입사 고민이예요..!!
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회계삼실이랑 회사랑 다 다녀보고 40대를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회계삼실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25일)에 회계사무실에 입사하기로 했는데 우려되는 부분이 좀 있어서요;;
법인보단 개인 비중이 많고 사무장님이 없어서 사수분들에게 다 여쭤봐야 한다고 하십니다. 다들 30대이상이세요. 그리고 5명 미만이라 청내공은 안될거 같구요; 대신에 연봉은 퇴직금이랑 식대 다 포함해서 3,000만원 정도 된다고 하십니다. 23년까지 월급이 같다고 하시구요!
제가 우려되는건 11월말쯤에 개명 허가가 나는데 개명을 다 바꾸고 입사를 해야 하나? 고민이 돼요; 여기저기 다 가야하고, 전화도 많이 해야 하거든요ㅠㅠ
법인이 별로 없다는거랑 신고대리까지 합하면 50개 될거 같구요. 이건 저 혼자 어떻게든 하면 되는데 법인 비중이 없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신중하게 가야 할지,
취업도 잘 안되는데 구냥 여기로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
미래를 생각하시면 개인사업자 비중이 많은업무는... 세무사 따실거아니면 굳이 그냥 현재만 사는 업무라고 생각해요
개명허가 나고나서 일반기업이나 적어도 사무실말고 회계법인 취업이 훨씬 나으실것같아요
회계 사무실자체가 법인보단 개인비중이 훨씬 크니까요.2021-10-24 작성 -
규모있는 회사를 도전해보시는게 낫지 않을지요 ? 세무도 중요하지만 규모있는곳에서 회계업무를 다루어 보시면 일반회사로 취업하실때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2021-10-24 작성 -
고민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근데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더라구요 일반 회사는 세무회계사무실에서 경력자제를 인정해 주지 않더라구요 나중을 위해서 지금 힘들더라도 세무회계 사무실 추천드려요 어떤 분들은 정말 많이 힘들다고합니다 근데 전 어디기서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일 하는 스타일에 따라 야근도 하게되고 하는거 같아요 거래처 담당자도 길들이기 나름인거 같아요 거래처에 끌려다니면 신고 마지막날까지 힘들구 하더라구요 거래처 담당자만 내가 일하기 편하게 길들여 놓으면 야근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들 야근하는분위기에 덩달아 같이 야근하고 하니 힘들더라구요 2~3년 경력 쌓으면 더 좋은 조건에 맞추어 직급.연봉도 올리면서 이직 할 수 있어요 어느정도 나이가 있거나 직급이 있으면 그 곳에 정착해서 계속 다닐 수 있더라구요 근데 일반 중소기업들은 어느정도 나이가되면 다퇴직을 해야 하는상황 그기업에 대표와 친분이 있거나 기업이 크는데 공을 세우지 않는이상 특별히 세무나 회계 쪽에 지식과 경험이 많지 않은 이상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강추!
2021-10-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