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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 2년차 아직도 직무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조회수 305 2021-10-17 작성

취준때 공기업을 목표로 준비하다가 매번 탈락하여 방향을 틀어 사기업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생산기술 자동화설비쪽으로 1년 조금 넘게 다니면서 취준때 목표인 공기업을 꾸준히 준비한 결과 작년에 공기업 전기직으로 이직하여 1년정도 근무중입니다.


생산기술쪽 업무는 설비도입, 증설 등 도전적인 업무로 힘들어도 성취감으로 열심히 일했는데 공기업같은 경우는 진취적이지않고, 틀에 잡힌 업무를 진행하기도하고 민원이 너무 많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요새 사기업 다닐때가 너무 그립고 그러네요.. 성향이 진취적이고 틀에잡힌 업무를 싫어하는데 공기업이 딱 그런 업무라 퇴사욕구가 너무 강합니다... 


퇴사를 하고 다시 사기업으로 가는게 맞나요? 존버해서 정년까지 롱런하는게 나을까요.... ? 


인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현재 나이는 29이고, 사기업 다닐때 초봉 4천 정도 받았으나, 공기업 이직하면서 천만원 정도 연봉이 다운시키고 이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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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03511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Lv 5

    능력은 보유하고 계시는데 진로설계나 경력설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공기업 생활을 지속할 것인지, 사기업으로 이직해야 하는지는 장단점이 있으므로 무엇이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사기업의 직무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업무배정을 받거나 중견직이나 관리직으로 변경되면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본인의 적성과 가치관에 적합한 직무를 설정하여 중견기업이상에 이직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경력은 유사분야에 대한 근무만 경력으로 인정받을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10-1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