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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쪽으로 진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353 2021-10-15 작성

안녕하세요

현재 26세 남성입니다.
공군에서 항공기 정비특기 부사관(중사)으로 근무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장기복무긴 하지만 항공정비에 뜻이 없어서
제대를 생각하던 중 안전관리자를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업계현황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제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기 위해 질문을 드립니다.

근무는 만으로 6년 정도 했고 의무복무가 7년이어서 끝나면 바로 제대할 예정입니다.
그때가 되면 나이는 28입니다.
업무는 행정부터 일선정비까지 다양하게 해봤습니다.
특이점은 외국인들과 일을 4년정도 같이 했습니다.
항공기 제작사 파견인력과 일하면서 회의통역이나 영문 문서 읽는 것도 익숙합니다.
발표나 면접 등 윗사람이나 청중을 대할 때도 자신감 있고 잘 떨지 않습니다.
업무는 워낙 다양하게 해봐서 문서처리 행정작업 등도 가능하고 엑셀을 매우 잘 다룹니다.

학력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항공기계과)
독학학위제 영어영문학 졸

현재 있는 자격증은
항공산업기사
침투비파괴산업기사
항공기체정비기능사
항공기관정비기능사
항공장비정비기능사
항공전자장비정비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한국사 3급
토익 975
오픽 AL

앞으로 제대 전까지 취득할 자격증은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컴퓨터 활용능력 1급 까지는 무조건 따고 나오고
그 다음은
전기기사, 위험물산업기사, 한국사1급 중에 고민 중입니다.

사실 제 강점은 자격증보다 매뉴얼 없는 실제 상황에서의 업무능력, interpersonal 스킬이라고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힘든 부분이고 학위도 영문학이어서 걱정입니다.
성인이 되고 군대에만 있다보니 밖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도 안 잡히고 막연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희망사항은 대형 건설사에 정규직으로 입사 후 어학이 강점이니 해외건설현장에 가는 것입니다.
저는 영어가 아니더라도 필요하다면 다른 언어나 인적성도 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자격증을 따는 게 좋을 것 같아 자격증을 준비 중입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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