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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출신 대학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집니다ㅜㅠ

조회수 3,124 2021-10-09 작성

지방국립대 3.51/4.5 


나이는 27 

중소기업에서 QC직무 3년경력 있습니다


환경관련 기사자격증 2개

컴활1급

한국사1급

토익720

어학연수 1년


중소기업에서는 지금도 한 두번씩 입사 제안이 오긴하지만... 이전 직장에서 일해보면서 회사의 규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조금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중견기업으로 지원중인데 좋은 소식이 없네요ㅜㅠㅠ 

이대로 계속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영어공부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눈을 낮춰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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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8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29228 토목기사 / 4년차 Lv 1

    환경관련 기사자격증이 있다고 하신거보면 환경과 계통으로 나오신거 같고,
    27이신데 경력이 3년이라고 하시는거보니 여성분이시거나 군면제 테크 타신거라고 보겠습니다.
    또,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시고 싶으시다고 하시니 뱀머리가 되는 방법보다는 용꼬리가 되는 방법을 원하시는거라고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QC직무 관련으로 경력살려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이랑 경력 포기하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경력 포기하고 가는 방법이면 토익 점수가 좀 낮은 편이시긴 합니다. 졸업 점수가 요새 750점 정도 되던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렇다고는 하지만 경력을 버리는 입장에서는 높다고 보기는 힘든편이죠.
    경력살려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은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더 나은 회사로 조금더 위쪽 회사와의 접근성이 높은 회사로 업그레이드를 시켜 나가는게 경력 단절부분이나, 솔직히 돈적인 면에서도 그쪽이 낫습니다. 이경우 계단식으로 올라가고 3년 이상의 시간을 각 회사에서 버려야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두단계 이상의 계단을 올라가는게 확정되는 상황이 베스튼데 그런경우가 쉽지는 않죠. 회사에서는 회사일에 투자하고, 퇴근해서는 이직을 알아본다는 마인드로 중견기업에 넣어보시는게 베스트가 될거 같습니다.
    만약 이미 퇴사를 하신 상황이면 여기서부터는 QC직무관련 자격증 확보가 최우선이될거 같습니다. 기존 직무경력을 살리시는 입장이라 서류면접이 통과되어서 면접을 가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환경관련 QC가 아닌이상에야 관련 자격증이 없다는거는 디메리트가 큽니다.
    눈을 낮추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리신 편입니다. 특히나 경력이 없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경력을 살리는거 기준으로 말씀드린거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기회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2021-10-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131592 자재관리자 / 16년차 Lv 3

    눈을 맞춘다보단 경력쌓고 면접 여기저기 보세요 큰회사가서 제테크에 신경쓰는게 답인듯 싶네요

    2021-10-13 작성
  • 환경영향평가 직종에 근무중인 환경공학과 졸업자입니다.
    작성자분의 스펙이 좋다 나쁘다의 기준은 상대적이라 생각이 들고 작성자 본인분께서 희망하는 직종을 선택하시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직종선택을 하셨다면 현재스펙으로도 지원할 곳은 적지않을것으로 생각되며 부족한 부분은 빠른시일내에 채우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힘든 시간의 연속이겠지만 부디 지금처럼만 조금 더 힘내셔서 꽃망울을 활짝 피우시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2021-10-12 작성
  • 기본 스펙이 좋으셔서 공무직 딱이실 것 같은뎁,, 스펙 더 낮으신 분들도 대기업이나 대기업 계열 합격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게다가 경력인데 합격률 낮으신거라면 자소서 첨삭 받아보는거 추천드려요~!

    2021-10-12 작성
  • Qc,는 아니었지만 저랑 비슷하네요... 스펙도 과정도 너무너무ㅋㅋ 저는4년 대리 달고 이직햇다가 그만두고 다른 직무로 재도전합니다. 사실 본인에게 맞는 직무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이 직무에 맞는지 알고싶다면 내 위 선배 상사들이 어떻게 사는지, 만족하는지, 이입해서 느껴보면 딱 와닿죠 .. 특히 중소기업이면요 .. 대기업은 안다녀봐서 모르지만, 중견 간대도 달라질건 없습니다. 일이아무리 재미있고 성과가 난대도 직무특성상 인정못받거나, 사업 소재의 시대적 변화로 장기적으로 비전이 없을때라고 느껴 진다면 바꿔보심도 추천드립니다.. 저보다 젊잖아요... 근데 QC는 힘들어도 어디서는 필요하다는 강점도 있는것같네요. .

    2021-10-12 작성
  • 저도 좋지 않은 대학을 나왔으나,
    일하면서 저의 출신 대학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었다는
    말씀들을 들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2021-10-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989363 캐릭터디자이너 / 16년차 Lv 3

    대학은 좋은데 나와서 정작 실무에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와 분야는 다르지만 여러직군에 있는 선후배들과 대화하다보면 결론은 결국 같더군요. 오히려 실력에 비해 기대와달리 간판이 발목잡을 때가 더 많아서 취직한지 얼마못되서 퇴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어차피 대학을 어디나왔느냐는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기업에 대한 나 자신의 기대치를 입사시에만 잠시 올려줄 뿐 모든 것은 실무에서 업무능력으로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대학을 못나왔어도 자신의 능력을 현재 직장에서 충분히 키우시고 성과를 입증하디 못하신다면 중견기업 대기업에 붙는다 하시더라도 얼마못다니시고 실무에서 미끄러지실 수 있어요. 작은회사에서도 얼마든지 실력키우실수 있구요. 그렇게 작은데서 열심히해서 중견기업 대기업 도전해서 성공하는 친구들도 많이 봐왔어요. 걱정마시고 현재 업무능력에만 집중하셔서 실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2021-10-1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03511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Lv 5

    신입이나 경력이 적을때는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은데 실제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27세 나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므로 용기내어 추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 멘토하신 내용에도 있지만 본인의 경력설계에서 차별성에 대한 전략수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선 전공 중심으로 경력설계를 세우면서 관련 자격증과 경력을 추진하면서 어학(이공계의 경우 800점이상)을 준비하시면 중견기업의 이직이 가능하므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2021-10-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19233 19년차 Lv 1

    출신대학??업무능력,대인관계가,월급 등등
    이 먼져 걱정 아닐까요?

    2021-10-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91408 품질관리자 / 26년차 Lv 1

    그러지마시고
    해외로진출하는것도좋아요
    젊을때해외에서일해보는것도좋아요

    2021-10-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