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안녕하세요! MD 취준 희망하는데용
저는 현재 25살이고 2년의 이커머스 플랫폼 ACM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파견계약직ㅠㅠ)
MD와 CM 업무의 결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많아 AMD로 취준 준비중입니다.
1. 중소 정규 AMD
2. 중소 정규 MD
3. 중소 파견 AMD (해당 공고는 정규직 전환률 높은 기업이라고 합니다.)
4. 대기업 파견 AMD
이렇게 네가지 정도 생각중인데 정말 고민이 많네요ㅠㅠ
딱히 고스펙도 아니고 그 흔한 어학점수도 없는 상태에서도 다행히 면접 연락은 많이 와서 일정이 4개 잡힌 상태이구요
전부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조금 더 욕심을 내서 AMD보다는 중소 정규 MD가 될때까지 취준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선배님들께서 제 상황이라면 어떤 길을 선택하실지 의견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AMD/MD가 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공부했으면 좋겠다 하는것들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핑프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는데 실무에 있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적절한 답변을 얻지 못해서 여쭤보는겁니다!)
-
본인이 당장 실무를 볼 정도의 스펙이시라면 정규 md / 2년간 경험한 기존업무에서 amd와 acm 경계에서 그 회사에서 지향하는 집중하지 하지 못했거나,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amd
다만, 회사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를 뿐 업무내용과 결 경력(경험) 포지션 위치에따라 md로 채용되셨더라도 실업무는 amd 성향을 띄실수도있습니다.
2년차시면 실 업무기준 amd 보직으로 채용 될 가능성이 크실것같습니다.
몰 가시는게 목표가 아니시라면 파견 생각도 하지마시고 정규직만 뚫으세요
파견(정규전환 가능성 높음) - 실전환률이 낮습니다. 보통 계약 연장 하고 당사자가 퇴사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엠디가 되고싶으시면 다루고싶은 상품 또는 품목을 먼저 확실하게 정하시는 게 순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후에는 이직하면서 바뀌실수있지만, 그 품목이 정해져야 방향성이 따라옵니다.
예를들어 의류엠디라면 남성의류인지 여성의류인지 그 중에서도 아우터인지 이너인지 상의인지 하의인지 정도는 정하고 그 상품들에대해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상품 보는 눈이 있냐없냐에따라 상품 구성이나 판매할 때 과정이나 결과가 진짜 크게 달라집니다.
화이팅입니다! 파견 2년차시면 욕심내지마시고 더 배우고 깨지고 부딪히고 하시면서 경력과 그에따른 경험도 많이 쌓으세요 :)2021-10-05 작성 -
안녕하세요,
업무 경력 쌓기에 대기업이 좋긴 한데 실질적인 MD 업무가 아닌 단순 작업만 하는 AMD라면 저는 비추합니다..
단순히 회사의 규모보다는 회사의 운영 방식이나 업무 내용을 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은데요,
배울 수 있는 상사가 있다면 정규 MD로 시작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2021-10-05 작성 -
대기업, 중소기업 MD, AMD를 모두 본 입장상에서 얘기드리자면,
대기업AMD를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기에 대기업의 프로세스를 어느 정도 습득하신다면 이후 중소기업MD로 갔을 때 어느 정도 대우를 받으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대기업에서 정규직 전환은 거의 없지만
맡은 카테고리를 통해 중견이상의 MD로 스카웃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에 가더라도 최소한 다른 사람에 비해 경력 인정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2년의 계약기간을 채우신 후 브랜드사를 가시면 대기업MD까지 향후 스펙을 높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중소, 중견AMD보다는 대기업쪽으로 가셔야지 향후를 도모하실 수 있다는 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되기에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예비MD님^^2021-10-0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