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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사3개월만에 해고 당했습니다. 재구직 어떻게 하죠..
해고 사유는 업무실수가 잦았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눈치상 다 핑계인것같고.. 제가 몇몇 직원들한테 미움을 샀는데 그 회사가 기존 직원의 의사를 많이 존중하는 편이라 직원이 불편해 하는 저를 해고 했던것같아요. 업무 성과도 좋았고, 열정도 인정받았고, 근태도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일에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다시 amd로 재취업을 하려고 보니 3개월만에 짤린 사람이 매력있게 다가오진 않는다는건 당연할것같아요. 면접시 3개월만에 퇴사한 사유를 물어보면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요? 일단 생각중인건 회사가 서울이라 교통수단도 쉽지 않았고(편도2회환승) 길면 편도 한시간반까지도 걸렸다, 오래다닐 직장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상의를 통해 조금더 교통이 편하고 가까운 곳으로 옮기려고 했고 회사측과 면담을 통해 합의하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말할 생각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면접보러가는 곳은 40-50분 정도 되는거리지만 일단 한번에 가는 교통수단도있고, 한번만 갈아타면 되거든요.. 또 한가지는 퇴직한 회사가 자체CMS를 사용하고 있어서 사방넷 카페24 등 보편적인 프로그램을 배워보고 싶었다 라고 할까 하는데 이건 별로일까요? 제일 타격없는 3개월만에 퇴직 사유는 뭐가 좋을까요...? 내일 당장면접인데 괜찮은 퇴직사유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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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란 기간이 너무 짧아서 경력으로 봐주진 않겠지만,
아예 경험이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지원자들 대비)
그래서 차라리 단기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 정도로 돌려서 말하는 것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2021-10-04 작성 -
3개월이면 굳이 이력서에 쓸필요 없어요
이미 썼고 면접볼 회사에서 봤으면 그냥 단기계약이나 회사 경영악화 등의 이유가 좋을 듯 싶습니다
교통문제는 전회사 위치를 처음부터 모르고 간곳이 아니기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듯2021-10-01 작성 -
저같으면 아예 3개월 일한 걸 굳이 새로 가는 회사에서 말할 것 같지 않습니다. 3개월은 어차피 경력에 쳐지지도 않는데, 굳이 말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2021-10-01 작성 -
6개월 미만.. 저같은면 1년미만도.. 회사 다녔다고 안할거 같아요.. 글고 마구 뽑아서 수습 동안만 부려먹고 정규직 전환전에 자르는 곳등 생각보다 꽤 있어요.. 그런 회사는 보통 다음 직원도 그다음 직원도 수습 중에 짜릅니다.. 저렴하게 직원 부리려는 꼼수죠..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수습기간이라지만 객관적인 근거 없으면 그렇게 당당하지 못할겁니다
2021-10-01 수정 -
3개월 다닌 회사를 굳이 다녔다고 말할 필요가 있나요??
꼭 알려야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교통수단과 연결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 전회사에 토ㅣ사사유룰 물어보거나 하진 않아요2021-10-0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