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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관련 취업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혼자 리눅스 공부를 하면서 취업준비중인데요.
나이는 올해 30에 고졸입니다.
군대제대하고 2~3년 알바하면서 방황하다가 건축쪽에서 5년정도 일을했습니다.
언젠간 한번 리눅스를 배워보고 싶기도했고 이쪽이 더 적성에 맞는것같고 원래하던일에 미래가 없는거같아 올해 1월부터 공부를 해서
전자기기 기능사를 땄고 리눅스 관련공부는 4개월정도 했네요.
처음에는 C언어를 기본만 배우다가 리눅스마스터가 도움이 될거같아 리눅스마스터 2급을 땄습니다.
그리고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책을 사서 공부중인데 이때부터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그냥 단순히 하드웨어가 좋고 pcb가 좋아서 pcb layout프로그램도 만져보고 직접 pcb디자인도 해서 납땜도 해보고 전자관련 공부도 해보고 계측기기도 사서 만져보고는 있지만 하드웨어쪽이 혼자공부하기에는 너무 벅찬것같습니다. 시간도 몆년이 걸릴거같구요. 그리고 웬만하면 대학나오거나 석사까지 나와야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를때는 임베디드 시스템 엔지니어가 목표였는데 전망도 안좋은것같고 막상 회사가면 실망을 많이 할거같아서 어떻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뭐를 목표로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진로를 정해야 다시 열심히 공부할텐데요.
막연히 그냥 리눅스에 대해 이해도가 높고 리눅스를 잘하고 싶은건 맞는데 어떤쪽으로 진로를 정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리눅스 시스템에 대해 공부하고 쉘스크립트 공부하고 네트워크나 도커/쿠버네티스, AWS서버관련 공부를 하는게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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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고객사 상주 엔지니어는 하지마세요
지들끼리 이력서 돌려보면서 키득키득 웃습니다ㅋㅋ
뒷조사 다 하고요
이쪽 일 하던 사람들 나중엔 거의 다 달은 일하고 있어요
업무 강도가 꽤 힘든데 예체능, 군간부 출신 엄청 많아서
인간관계도 헬이에요ㅎㅎ2022-10-14 작성 -
안녕하세요~
문의자 님께서 가고자 하시는 방향을 현재 흐름에 맞추어 해석하여 답변 드립니다.
현재는 legacy 환경(물리적인 device의 직접적인 운영, 유지)에서 cloud service platform(AWS, AZURE, GCP 등)사업자로 이관하는 추세이기에 legacy 환경의 유지나 직접적인 hardware 개발 등에 관심을 두시는 것이 아니시라면 cloud service platform base의 규모 있는 시스템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는 역량(red-hat 및 debian Linux, windows server 등 OS의 이해와 응용 - DDoS 고려한 ICMP 제어, RX/TX I/O min max 조정, 계정 별 file descriptor 조정, 계정 벌 switch user 제한, ssh terminal 접근 제한, RSA key 관리, kernel 관리, daemon 관리... -, docker, container 활용한 kubernetis 환경 조성, opensource - ansible, grafana, jenkins, kibana, NEXUS, zabbix... - 활용한 운영 및 관리 자동화 등)확보 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2021-11-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