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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잦은 이직 사유...도와주세요 ㅠㅠ
28살 여자입니다.
총 2년 6개월이며,
첫 직장 1년 11개월 -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면세업계)
두번째 직장 7개월 - ...?
패션업계 온라인 md로 근무했습니다..
첫 직장은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두번째 직장은 솔직히 사람들때문에 퇴사했습니다....
근데 사유에 그렇게 적을 수가 없으니 ㅠㅠㅠ
도와주세요 직장인 선배님들...
1. 원거리 (출퇴근왕복5시간)
2. 코로나로 사업축소
3. 부모님 건강 악화
뭐가 나을까요..?ㅠㅠㅠㅠㅠ
아니면 더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잦은 이직으로 인해 서류부터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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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다니시던 회사들 수준보다 높은곳으로 신입으로 지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경력이 있으시지만 1년 미만의 경력은 사측에서의 시선이 긍정적이지 못하고 1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신입은 메리트가 있기때문에 면접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에 하셨던 업무를 구체적으로 기술하되 지원하시는 회사의 담당업무랑 매치하면서 쓰시면 유리하실것 같아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나와 꼭 맞는 회사를 만나서 재밌게 일하시길 바랄게요~2021-09-29 작성 -
누구나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힘들어서 퇴사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회사에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엔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로 퇴사했다는게 가장 무난한 이유 같습니다. 어짜피 확률은 50% 입니다.
2021-09-29 작성 -
코로나로 사업이 축소되면서
온라인 채널을 감축했고,
이에 따라 `합의`하에 정리했다고 서술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2021-09-29 작성 -
요새 2030대 청년들 대부분 사람과의 스트레스, 열악한 근무환경때문에 이직이 잦은데 그게 뭐 딱히 님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2021-09-29 작성 -
저두 10개월 정도 다니다가 퇴사한 회사 경력사항에 포함했는데 면접 볼때마다 물어보더군요. 거리상 문제라고하니 이해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사람이나 급여 문제이긴 하지만요 ㅋ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거리상 너무 멀었다 개인적으로 여가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닌데,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다보니 업무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더라 이런식으로 대답했네요. 그럼 면접관이 또 물어봅니다 다른곳으로 발령나면 그때도 사직할꺼냐?? 아니다 한번 경험했으니 업무에 지장없도록 자취라던가 이런방법으로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할꺼다 이런식으로 하시는게 제 경험상 제일 좋았던 것 같네요
2021-09-2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