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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고민입니다...
현재 2년 반 경력의 개발자입니다.
영상처리쪽 업무를 배워보고싶어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고, 면접을 통해 이직할 회사(중소) 2곳에 붙은 상황입니다.
A.
업력 23년차 사원수 약 100명
연봉 3600 (내년 연봉 동결조건)
복지카드 60만원 지급
청년동행카드가능
기타 일반적인 복지(카페테리아, 콘도, 남성육아휴직 등...)
점심 제공
주차장 넓음
업무: 무인기 통신 및 영상처리
B.
업력 3년차 사원수 3명(모기업 존재, 홀딩스개념으로 지원받는중)
연봉 올해 3600(수습) 내년 3900
청년동행카드가능
점심 제공
주차 문제 심각(회사에는 못대고, 주변에 알아서 대야합니다.)
업무 : 장비제어, 통신, 영상처리
그리고 현 회사에서 이직하지말고 계속 같이 하자며 연봉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영상처리쪽 사업을 수주할 생각이라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현 회사는 영상처리쪽 기술이 전무합니다.
현회사
업력 6년차, 사원수 15명
내년 연봉 3600 + 인센200 지급 조건
점심 사비
주차 가능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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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회사를 이직하고 하는 이유가 ‘영상처리’ 업무를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A와 B를 고민하시는 것일텐데 두 곳 중에 연봉 우선인지 근무조건이 우선인지 생각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글 내용상으로는 이직을 하시게 되면 모든 조건이 A가 더 나아보입니다. 다만 서두에 쓴 것처럼 현 회사에 남을지 말지는 숙고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21-09-24 작성 -
옮겨다닐거면 2년주기로 다음과 같은 조건의 회사로 또 이직을 해야 합니다.
기술을 배울려고 이직하는건 바보같은 짓입니다.
기술을 습득하고 경력을 쌓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생각이면 취미생활이 딱입니다.
정보인프라를 습득하고 업무경력을 쌓을 생각을 하시는게 길게 개발자하는길 입니다.
경력으로 아무리 연봉을 올려도 게임개발자가 제일 연봉이 높고 그것도 지극히 소수만 가능한게 현실입니다.
잘생각해 보시고 혹시 외국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표준규격 ieee 언어습득과 공부에 노력하시기 바랍니다.2021-09-25 작성 -
이직할 수 있을때 하는게 좋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A,B 중 얼마만큼 나의 성장에 도움되는지에 따라 움직이면 될것 같아요. 이직해서 평생 다닐것도 아니니 미래에 다시 이직할 수있도록 내가 성장할수 있는 발판이 될수 있는지 보면 될것 같아요
2021-09-25 작성 -
본인이 영상 처리가 계속 하고 싶으시다면, A 업체가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일단 연봉은 약 2~300가량 부족하겠지만, 추가적인 점심 제공이나 복지를 고려하면
실제로는 약간 더 받는 걸로 봐야합니다. 또한 청년동행카드와 복지카드 등도 있으니
훨씬 좋구요. 또한 업력도 길고, 사원수도 많아서 업무분장도 제일 잘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까지 영상처리를 해보지 않으신 분이니만큼, 업무가 잘 갖춰진 곳에 가셔서 배우시면서
하시는 게 제일 나아요.2021-09-2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