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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근무 퇴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근무한지 한달 된 신입사원 입니다.
입사 첫 주를 제외한 기간 동안 9-10시 퇴근은 기본이며, 주말까지 반납하며 출근했습니다.
야근, 주말 수당 절대 받지 못했구요(반차, 연차 지급) 한 번은 약속이 있어서 주말에 출근이 어려울 것 같다 말씀 드렸더니 그러면 안된다 왜 미리 약속을 잡냐며 뭐라 하시더군요..
저는 입사 후에 제대로 된 업무 교육도 받지 못한채 바쁘다는 이유로 바로 실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업무를 찾아가며 물어가며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팀장님께서 "너는 생각이란걸 하면서 일을 하는거냐,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냐, 당연한거 묻지말고 일 해라, 그런거 하나하나 알려주면 내 일은 언제하냐" 등등의 말을 하며 저를 무시하곤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계속 일을 다니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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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 52시간도 어긴 것 같고, 임금문제도 있는 것 같고.. 퇴사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근무하신 시간을 모두 기록해서 주 52시간에서 얼마나 초과되었는지 정리해놓으시고 연봉은 혹시 포괄이신가요? 아니시면 수당까지 다 요구하시구요.
선임을 따로 불러서 이 상황에 대해 상담하는 내용을 녹취하세요. 그리고 신고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2021-10-20 작성 -
돈 벌려고 다니는 회사인데 돈 안주면 나가는ㄱ ㅔ 맞지 않나... 그나마 알바하는 것 보다는 더 받아야쥬
2021-10-14 작성 -
제일 먼저 근로기준법에 어긋난 업무시간(야근 및 주말출근)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고용노동청에 바로 신고하세요~ 끝입니다~
위와 같은 모욕적인 발언들 녹취록이 있으시다면 더욱 수월합니다.^^2021-09-14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