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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텔 프런트에서 예약실로

조회수 1,068 2021-09-07 작성

전문대 관광과 졸업 후 여의도 비즈니스호텔 프런트에서 1년, 미국에서 프런트 1년 인턴하고 귀국한 취준생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프런트보다는 예약실로 가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호텔 경력도 어학성적도 없었고 계속 프런트 공고만 올라오길래 

일단 프런트로 시작했고 다시 취준하면서 예약실쪽으로 이력서를 넣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군데 면접을 봤는데 거기서는 면접내내 원하는 대답이 있었던건지 대답할때마다 갸우뚱하시더니 프런트는 어떻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왜 예약실로 오려고 하는지도 물어보셨었구요 


혹시 이런 상황에 실무자들이 원하는 답변이 있을까요? 

영어면접까지 계속 진행되니 기운이 빠져서 이제는 이력서도 안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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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16126 호텔종사자 / 16년차 Lv 2

    안녕하십니까.
    호텔 16년차 총지배인 입니다.
    예약실을 말씀하시는 것은 객실예약실을 말씀하시는 거죠?
    제가 채용을 했을 당시는 예약실에 TO 생길경우 프론트에 직원을 내려보내고, 프론트직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아무리 다른 호텔의 프론트 경력이 있다고 하여도,
    해당 호텔의 룸타입, 운영상황, 여행사(OTA)관리들을 하기 위해서는 프론트직원 이 가장 적합하게 때문입니다.
    그리고 프론트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실을 지원했다는 부분도 의아했을것 같습니다.
    제가 면접관이라면 이런대답을 원할것 같습니다.
    "모든 호텔에서 가장 고민하는게 투숙율(Occupancy) 입니다. 객실의 공실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예약실 직원의 권장 판매, OTA관리등이 중요합니다. face to face 고객을 응대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 고객기 체크인하기 전까지의 과정도
    중요하기에, 그업무에 지원을 해보았습니다.
    고객이 오시전까지의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객시

    2021-09-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