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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갑질하는 대표의 사생활 침해 범위에 대해
개인 휴가 사용시 개인 사유라고 쓰면 불려갑니다
누구와 어디에 동행하는지 자세히 써야하며
함께하는 사람 전화번호까지 적어야 승인을 해줍니다.
직장 내 사생활 침해 범위는 어디까지 가능한건가요?
위와 같은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저런 갑질은 처음 당해봐서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요즘 사생활 침해로 신고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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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해하는 만큼 불친절해도 될듯합니다.
그냥 거짓정보 쓰고 전화 안받아도 회사에서 문제를 제기 할 수 없습니다.2021-09-06 작성 -
택1. 퇴사하세요.
택2. 적당히 가족 번호 쓰시고, 혼자 자취하신다면 집에서 쉰다고 하고 동행인 번호는 안 적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전화 오면 밖이어도 바람쐬러 나왔다고 둘러대시거나(면접을 갔어도) 굳이 받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말 그대로 `개인사유`를 회사에 시시콜콜 말 할 필요는 없습니다. 퇴사를 권장해 드리고 싶지만 당장 퇴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족모임, 힐링 등 적당히 둘러대셔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는 개인정보입니다. 제 3자의 개인정보를 아무렇지 않게 요구하는 회사는 정상적인 회사는 아닙니다.2021-09-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