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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을 생각하는데 고민입니다.
8년 유통업을했습니다
어느덧 나이30살이 되니까 이직을 생각하게되네요
신입으로 들어가려니 다른일을 해보지 않아 아는건없고 경력으로 가려니 유통업으로 판매만하니까 비젼이없어보여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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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실대부터 유통업에 종사하셨군요.
8년 경력이면 정말 아깝기는 하지만
같은 업종에서 계속 일하시는데 회의감을 느끼시는 것 같네요
30살이시면 아직 뭐든 새로운 시작을 하는데 문제없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무엇을 하시든 하시는일 잘되시길 바랍니다.2021-10-02 작성 -
저는 판매직에서 5년 정도 근무했고, 똑같은 생각을해서 이직을 한 케이스 입니다.
본 업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서, 간조를 택했고 처음 취업할 때 나이 때문에 결혼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늦은걸까라고 생각할 때 막상 이루고 나니 그 순간이 별 거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회가 있을 때, 생각이 들 때 생각만 하지마시고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2021-09-28 수정 -
에고~남일이 아니네요.
근데요.
늦었을때가 정말 늦은거예요.저!ㅠㅠ
자격증 따고 싶은데 죽겠네요.
유통...저희 엄마는 백화점에 ㅂ자만 꺼내도 막 화를 내세요.
30이면...아직 다 할수있습니다~^^
저는 진짜 진짜 아는게 없어요.님은 너무 가능성이 충분히 넘쳐요.
전망있는 직업,해보고 싶은 거,잘하는거,생각 좀 해보세요~
있을꺼예요~^^
전 탈모까지 왔어요 ㅠ
힘내세요~2021-09-19 작성 -
저도 38세까지 판매업(서비스직)에 근무하다 작년에 간호조무사 도전해서 올해 자격증 취득했어요. 40대인 저도 도전해서 병원 알아봐서 오늘 면접보러가는데.....30대초반인 님은 원하시는거 뭐든 할수있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얍!!!!
40대, 미혼에 부모님집에서 캥거루족으로 살지만 후회만 하며
인생이 길다고 생각해서 저는 이직해서 취업 준비중입니다.
화이팅!!!
2021-09-10 작성 -
제 나이도 32에 현재 이직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런 말이 있죠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사회에 나와 돈 벌기 바빠 한길만 팠던 저 또한 20대 내내 전문일을 했던 일을 놓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 현타가 오더라구요.
정말 내가 하고 자 하는 일이 맞나,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 싶었습니다.
근데 어느 선택을 하던 늘 후회와 미련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알죠. 아는 이야기고 쉽게 들리던 말이 제가 주인공이 되니 솔직히 그 말이 실행에 앞서 쉽게 와 닿지 않아요..
근데 아직 고작 8-9년차일뿐!!
길다고 느꼈던게 남은 삶을 보니, 한번 사는 인생! 이대로 지내기엔 아깝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된다`고 생각하면 안될일도 길이 보이는 거고 그러다 현실이 된다하고. 걱정한다해서 달라질게 없다면 걱정말고,
걱정할시간에 차라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고민해보고 실행에 옮겨보라고 하더라구요?!
학원을 다니셔도 되고 자격증준비를 하셔도 됩니다!
(제가 지금 경험중이예요 절대 늦지 않은 나이입니다!!)
처음으로 경험할일들이 무수히 많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이랑 절대 비교 마시고, 긍정 마인드로, 본인에게 의미있는 것들로 채우셔요!!!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댓글을 남기는 타입이 아닌 전데...
현실과 부딪혀 비슷한 결정에 있어 비슷한 고민하고 계신거 같아 너무 너무!!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두서없이 길게 쓴 점 이해해주세요2021-09-08 수정 -
어느곳에서든 배울점과 노력에 따라 전문성만 갖는다면
비젼은 스스로 만든다고 봅니다
긍정마인드로 화이팅입니다♡2021-09-0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