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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모델러에 대해 고민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다른분야의 전문대를 졸업 후에 컴퓨터 학원에서 건축 관련 캐드 스케치업 쓰리디 맥스 등을 배워서 취업을 하였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건축을 배웠으니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려 했으나 막상 취업 시장에 뛰어드니 쓰리디 맥스를 좀 더 살려 모델러가 되고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저의 모델링 능력은 사실 형편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이 해봤자 얼마나 하겠습니까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괜찮은 연봉에 좋은 복지를 제안해준 회사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허나 저 혼자 근무하고 사수가 없다 보니 업무 능력 향상이 더디고 순수 저 혼자 공부를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저의 모델링 능력은 정말 형편 없고 사실 이걸 하면서도 이게 맞게 하는건지 싶습니다
저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화 같은 분야의 모델링을 꿈꿔왔지만 지금 취업한 회사에서하는 모델링은 그런 모델링이 아니고 아주 단순한 느낌의 모델링 입니다 그냥 도형을 3D로 만드는 느낌입니다
연봉과 복지가 중소기업 치고 상당히 좋아서 현재 회사를 잘 다니고 있지만 제가 목표로 했던 모델링과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회사가 좋은거 같으니 1~2년은 다녀보고 결정하라고 하는데 저는 사실 이게 추후 미래 저의 경력에 도움이 될수있을지 잘 모르겠고 1~2년이 아까운거같고 걱정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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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의 시간은 경력을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2년이 아깝다고 여기는 것은 근무시간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때문인 것 같구요
좀 더 꿈꾸고 있는 분야쪽으로는 시간을 내서 공부하고 준비하면서
현재 출근하는 곳에서 출퇴근만이 아닌 본인 성장을 위한 시간이라 여기며 최선을 다한다면
알찬 출퇴근과 성장을 위한 기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2021-09-03 작성 -
고민되는 상황이시겠어요
일단 비교적 만족스러운 곳에 입사하신 것같아 축하드립니다 일단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비교적 만족스러운 곳에 취직하신 것은 정말 큰 복입니다^^
그리고 짧은 경력은 이직을 자주하는 사람으로 보여서 좋지 않으니 사람 귀하게 봐주는 괜찮은 직장에서 최대한 1,2년 좋은 경력 쌓으시고요 그후에 좀더 상향지원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2021-09-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