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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캐미컬 R&D 분야에 지원하고 싶습니다
대학원도 환경공학부로 입학하여 지금까지 플라스틱 열분해 공정에 대해 연구를 해왔습니다. 촉매 또한 이용하여 촉매열분해도 해보았습니다.
열분해 관련 SCI 논문 2개와 ESCI 1개 있습니다 다 해외저널 입니다.
그런데 학벌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학부는 인서울 하위권이고 대학원은 인서울 중위권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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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좀 하시는지요? 예전 추세는 외국계 화학 회사들이 국내에는 영업 부서만 설립해놓고 R&D는 본사에서 직접 했지만 요즘 추세는 본사 직할 R&D 부서를 국내에 두고 비즈니스를 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본사 관계자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에 영어는 가장 중요하고요. 본인 분야의 전문성도 중요하게 봅니다. 외국계이니 만큼 학벌 이런 것도 크게 따지지는 않아요. (물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하버드, MIT, 옥스포드 같은데 나오면 보는 시선이 조금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영어가 되신다면 도전해보세요.
2021-09-01 작성 -
RTO관련 좋은 업체는 많이 있죠...
그리고 25년 환경업계에서 일해본 과정을 생각해보면....
학벌이나 자격조건 또한 중요하긴 합니다만...
시작부터 좋은 조건으로 출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설령 좋은 스팩으로 입사했다 치더라도
규모있는 회사는 경쟁자체가 워낙 치열하다보니 진짜 열심히는 기본이고
기업이윤 실적을 쌓지 못하면 자신보다 스팩이 낮은 사람들에게 바로 나가리 됩니다.
다시 말해... 요즘 대학 안나온사람없잖아요..
사대문안에 있는 대학 나와도 놀고먹는 사람들 진짜 많습니다.
대학은 어딜 나왔느냐 보다는
얼마만큼 싹수가있느냐.....회사는 그걸봅니다.
지금의 현 모습은 그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입사후 롱런여부는 적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야는 별루인데.... 업계에서의 자신의 평가가 지금 현 모습으로 평가될거이란 생각은
미리 접으세요...2021-08-2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