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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 제조업,건설업 둘다 붙었는데 어디로가는게 좋을까요?

조회수 427 2021-08-12 수정

자격증따고 취업준비하면서 면접보러다니다가 포스코 건설 안전관리자랑 LGD 1차 협력체 제조업 붙었는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포스코는 현채인데 계약기간이 1년이 안되서 연봉말고 월급으로 수당 다합쳐서 세전 310정도 받는(1년안되서 퇴직금도 없습니다),  격주 토요일 쉬는 곳이고


1차 협력체는 매출액도 매년 550억 이상이고 디스플레이 쪽에 고유 기술 가지고 있어서 대체 회사가 없어서 밑에 2차나 3차 하청업체가 따로 없고 그냥 이 회사에서 직접 LGD랑 다하고 있는 시스템이고 

얼마전에 1차 협력체에서 차세대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서 제가보기에는 미래성이 있어보이는곳인데

주5일에 시간외 근무가 발생하면 수당 주는 곳입니다.

연봉 3천2백에 기타 복지혜택 조금 있는 곳이고요


나이가 이제 30대고 안전관리쪽에서는 제조업이랑 건설업이랑 하는일이 많이 달라서 경력 인정이 안되서 분야를 정하면 그쪽으로 밀고 나갈수밖에 없다고 하던데(특히나 제조에서 건설로는 갈순있어도 건설에서 제조로 가기에는 진짜 1군출신 엘리트 아니면 힘들다고...)


포스코는 시공 1,2위 와따가따하는 탑급 종건업체라서 가서 현장연계해서 3년정도 있으면서 잘배우면 그 뒤부터는 이력 바탕으로 골라갈수 있을텐데 건설업계 특성상 노가다분들 말안듣고 말 싸움할일도 많다는데 제가 싸움닭 기질 있는게 아니고 욕도 거의 안하는 성격이라서 이바닥은 진짜 혼자서 뒤집어 엎고 나이 신경안쓰고 규칙안지키는사람 조질 마인드가 있어야지 살아남을수있다고 한다고해서 과연 버틸수 있을지가 고민이고


제조업 1차 협력체는 제가보기에는 차세대 기술개발해서 미래성은 있어보이고 주5일 9to6근무라서 저녁있는삶,주말보장에 

무엇보다도 건설업보다는 안전업무하는데 사람과 대립하면서 소리지르고 싸울일이 훨씬 적다는점이 가장 끌리는 조건인데

그래도 중소기업이다보니깐 과연 비전이 있을지가 고민이네요... 여기서 자격증이나 업무 스펙 쌓아서 중견으로 이직해서 연봉 뻠핑해야할텐데 과연 중견이나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경력을 쳐주고 고용을 해줄지가ㅜㅜ


업계 선배님들은 과연 현 시점에서 어떤쪽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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