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취톡미션 끝!
꼭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취톡미션이 오늘 중으로 언제 끝날지 몰라서 지금 써봅니다~
처음엔 그냥 이벤트하길래 뭐라도 받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근데 글을 쓸 때마다 오늘 뭐했는지 되돌아보고, 스스로 반성도 하고 칭찬도 했다가, 속상했던 일 신났던 일도 막 쓰면서 저를 다독이기도 하는 그런 시간이 됐어요. 사람들의 글도 읽으면서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또 글을 쓰면서도 다짐하고.. 사실 뭐 이런 말들을 어디가서 하겠어요. 내가 오늘 뭘 했는지 이래서 속상하고 저래서 좋았고 그런말들. 그래서 취톡미션이 좋았어요. 그냥 아무말이나 올려도 괜찮아서. 저도 모르게 이 기간동안 많은 위로를 받고 있었나 봅니다.
이제 취톡미션이 끝나니ㅠㅠ 저는 어디가야하죠,, 정말 일기라도 써야할까봐요. 그래서 제가 왜 이런 글을 쓰냐면 그냥 이벤트를 떠나서 취톡미션이라는 것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또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죠?!? 헤헤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이 올 준비를 하듯이 우리도 각자의 길을 또 걸어야겠죠. 저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여기 또 와서 질문해야겠어요. 잘 몰랐었는데 정말 찐 경험자분들이 답변해주셔서 더 유익한 것 같아요!! 저의 게시글도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허업- 또 구구절절 말하다보니 길어졌네요. ㅋㅋ 우리 또 만나요. 취톡미션 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