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fox 편집디자이너 / 12년차 Lv 4

1. 일단 계약직은 주요 업무 안맡깁니다. 포폴에 문제가 생기겠죠.
2. 연봉도 적겠지요. 이직 시 어차피 직전 연봉에 맞춰 올려주기 때문에 연봉 협상 시 불리합니다.
3. 이직 시 이미지에도 안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뭔가 능력이 부족해서 계약직으로 일한것처럼요. 설명 잘 하시면 되겠지만 괜히 구차한 변명처럼 들릴 수 있어요.
4. 저는 소속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웃기게 들리겠지만 애사심이 안생길 것 같아요. 다니면서 겉도는 느낌 들것 같고.
5.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실있고 일 배울 사수도 있고 안정적인 회사 잘 골라서 2년 이상 (최소 1년 이상) 길게 다닐 생각하고 회사 잘 고르세요. 처음 쌓은 커리어로 인생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어요.

처음엔 뭐든지 몰라서 힘들고 이상한 일도 많이 겪고 많이 힘들텐데 누구든 다 겪는거니 힘내요!
어딜가든 님의 선택이죠. 그래도 응원합니다.

p.s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회사같다는 느낌 든다면
신입이라고 참지만 말고 바로 탈출하세요.
애매하게 참다가 6개월, 1년 이렇게 경력 짧게 끊어서 다니면 나중에 이직할때 면접에서
퇴사 사유 반드시 물어봅니다. 대답 잘 못하면 백퍼 본인한테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mentor6608073 편집디자이너 / 13년차 Lv 5

계약직이라 어려운 업무 안시킨다는 분들이 많은데
어차피 신입에게 어려운 업무 안시킵니다~
정규직 신입연봉이나 계약직 연봉이 크게 차이도
안나고요. 큰영향이라더지 걸림돌은 없을것으로 보이며
1년뒤 이직시에 계약직이었다고 굳이 얘기안해도 됩니다.
얘기해도 상관은 없지만 다른 이유만들어서 얘기해도 됩니다.
정작 제일 중요한건 포폴이니 잘준비하시고요.
하시는 분야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아기팡다 광고디자이너 / 6년차 Lv 5

근무형태는 여러가지가 있고
그에 따라 근로기준법도 다르기 때문에
장단점이 있다고 봐요 자신에게 더 맞는 근무형태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이력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양식 중 하나입니다 빈란보단 채워지는게 추후 구직활동시에도 좋죠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저는 회사구속? 소속감이 싫어서 8~10년전 단기 계약직을 전전하며 보낸적이 있습니다
계약직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데 계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주일 120만 벌때도 있고 1달일하고 최저임금 받을때도 있었어요 장점이라면 자유롭다는게 가장 크고 계약직은 시간이 곧 돈이기 때문에 야근이란 없고 가끔 있다고해도 필수사항이 아니기에 선택할수있고 계약조건에 따라 주말수당 야근수당이 기본수당보다 더 많이 받을 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정규직과 달리 눈치 안보며 할말 다 할 수 있어요 일단 상사란 개념은 소속직원한테만 해당되는거고 소속직원은 회사나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참는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상대적 책임감도 덜하고요
(계약직이라도 정규직처럼 대한다: 이런회사는 피하세요 돈은 적게 주고 너의 몸과 정신, 노동의대가를 더 원한다 이런뜻으로 받아들이면되겠네요)
저는 돈을 떠나서 이회사 저회사 다니며 회사 안목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해서 지금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mentor5018745 그래픽디자이너 / 5년차 Lv 2

그래픽 CG 경력으로 가신거면
포폴로 열심히 커버하시면 될꺼같아요

mentor6489495 그래픽디자이너 / 4년차 Lv 4

계약직은 기간있어서 어려운 업무 안맡기는걸로 알아요..

mentor1903511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Lv 5

게약직은 주로 단순업무를 하기 때문에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첫직장이 계약직이라면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여 정규직 경쟁자보다 다소 불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