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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짜 이회사는 아닌거같아요

조회수 1,015 2019-06-13 작성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 성지스타위드에있는 jin**회산데요
일년전에 아무이유나 막 갖다붙혀서 사람맘에 안들면 사장마음대로 짜르더라고요 아직도 화가나는데 야근이 너무 많아서 제 밑에 직원이 힘들어해서 이야기 들어주고 친하게 진했는데 애들이 야근으로 힘들어서 그만둔다는걸 저한테 뒤집어 씌우더라고요 진짜 이건 아닌거같아서 글적어봅니다 제가아는 형님도 얼마 안있다가 더 어이없는이유로 짤렸고요 남아있는 사람은 다 사장편이라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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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43342 05학번 Lv 2

    1. 자 여기서 문제해결쪽으로만 보고 속풀이 하고 싶으면 방법이야 있고.
    2. 진짜, 난 여기 엿을 주고야 말겠다 하는 분노가 쌓였다면 방법이야 있고.
    3. 후배들 안스럽고, 내 인생 안쓰럽고, 모두가 다 안쓰러워서 못보겠다면 방법이야 있고.
    4. 참고로 노무사에 갠히 가서 고민해봤자 소용없는건 아직 아무도 안알려줬죠? 노무사는 사장님 편이에요.
    5. 일단은 회사내에서 (사장, 나, 다른직원)들의 시선을 제외하고 제3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관조해봅니다.
    6. 지극히 객관적인 사실에 바탕을 두고 모두 관찰을 하는거죠.
    7. 그렇게 관찰하다보면, 다른사람은 버티고 있고, 견디고 있고, 못견디고 있고, 화딱지 나고 돌아가고 난장판인걸 확인할꺼에요?
    8. 그러면, 여기서 이내용들을 가지고 국가 인권위에 찾아갑니다.
    9. 고용노동부나, 변호산, 노무사를 안찾아가는이유는 절차도 느릴뿐더러 공신력은 있지만 사장님편인분들이 많아서 넘깁시다.
    10. 실제로 임원급에 해당하는 업무도 해봤던 사람으로써, 제일 효과빠른건 인권위 입디다.
    11. 거기가서 일보면 내용증명이다, 경고문이다. 고발장이다 다~ 인권위에서 해줍니다. 그것도 극상 급의 살벌한 내용으로 작성해서.
    12. 사장과 면담하고, 탈탈 털고 나오세요.
    13. 그리고 11학번이면 아직 나이 여유 있네? 그럼 자기개발 확실하게 해서 본인이 원하는 업무게 가장 근접한 회사들을 탐색해보는것도 좋고, 인터뷰 활동을 3개월정도 하면서 본인의 안목을 키우고 회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매우 좋아요.
    14. 참고로 저도 인터뷰 활동을 5개월정도 하면서, 회사들의 역량과 기업문화 대인대응법등을 많이 배우고, 도움을 주고 받는 사람들과 커뮤니티도 형성할수 있었던 매우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15. 끝으로 정리하자면, 까고 싶으면 까요 확실히 후회없이 이렇게 해도 되나? 할정도로 그리고 털털 털고 다시 힘냅시다.
    화이팅!

    2019-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52575 21년차 / 95학번 Lv 2

    어떤회사든 비젼이나 자기발전의 기회를 갖는 회사는 없어요!
    그냥 비전은 스스로 찾아서 만드는것!
    나중에 뭘할지 꿈을 꾸고 거기에 맞는 직장을 찾아요
    단순 직장내 직급올라가는거 바라지 말고, 나중에 마흔 넘으면 직돌이들 다들 불쌍해져요 !
    짤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생쥐처럼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단지 자기기술을 갖고 누군가 쓰임을 받는 사람이 되시길
    그리고 자신이 그만큼 능력이나 실력이 없는거에요
    어떻게 하든 상사가 자신을 필요로하게끔 하시길
    싫으면 나오믄 되고 할일은 많아요

    2019-08-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89098 30년차 / 96학번 Lv 2

    이직 생각이 있다면
    차분히 준비해놓고
    나오세요!
    거의 대부분 중소형기업들이
    그렇습니다.
    힘내시고 참고 기다리면서
    철저히 준비 해놓고 나오세요!
    무작정 나오지말고!

    2019-08-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92221 2년차 / 10학번 Lv 2

    그런 중소기업은 정말 널려있습니다. 일자리가 없는 게 절대 아닙니다.
    사람이 다닐만한 그런 직장이 없는 거죠.

    거기를 나와도 분명 그만한 직장은 누워서도 다시 취직합니다.

    2019-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9348 3년차 / 08학번 Lv 1

    모든 직장은 불만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차이겠죠
    전 백화점 바이어로 층담당을 했었는데
    아닌것은 빠르게 정리하시고
    복지나 미래에 발전가능성이 있으시면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2019-06-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46254 3년차 / 11학번 Lv 1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회사의 업무는 누구나해도 되는 비중이 적은 업무인가요?
    물론 요즘같은 경제상황에 무작정 퇴사를 권하기는 어려지만 .... 본인에게 뒤집어 씌우는걸 정확히 파악하시고 증거? 같은걸 잡으시고 사장과 깊은대화를 하시는건 어떨까요?
    그 동시에 이직 준비를 빡세게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2019-06-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51024 8년차 / 03학번 Lv 1

    저긴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 비비는 회사네요

    2019-06-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55574 7년차 / 02학번 Lv 2

    저희 동네에 있는 회사네요. 그런회사 중소기업중엔 널리고 널렸습니다. 회사에 돈이 없는 듯 한데 그래도 그런 꼴로 사람을 내보내면 안 되는 거죠. 그런 쓰레기같은 사장은 많습니다. 제가 겪어보기도 하고 주변에서 또한 많이 들었어요. 노동법 잘 보셔서 신고할 내용 있음 정확히 정리하셔서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노동주에 한 번 신고 들어가면 혹시 님 회사에서 나라 지원금 받는 것 있다 하면 아예 차단되거든요. 그리고 사장도 짜증나겠지요. 남은 인간들은 사장편이고 비위 잘 맞추니 남겨둔 듯 합니다. 그런회사 얼른 나와버리시고 좋은 직장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노동부 신고할것 있음 꼭 하시구요.

    2019-06-1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