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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박일 수 도 있는 길 눈가리고 걷기 vs 눈 뜨고 안전한 길 걷기
안녕하세요 질문 그대로 입니다 ㅠ
대박 = 대기업 1년 인턴 후 정규직전환 (정규직 전환형)
안전 = 중소기업 정규직 경력 쌓고 이직
대기업
장점 - 안정적, 워라벨 있음, 공무원과 같은 회사생활
단점 - 사수 1명, 마케팅팀 소속 디자이너, 1년 인턴(전환율 모름)
중소기업
장점 - 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는 일, 디자인팀(사수 8명)소속
단점 - 불안정, 워라벨 없음
어떤 쪽을 선택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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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후배님이시네요~ ^^
말씀하신 사수의 개념이 팀원수로 이해가 되는 글이네요. 사수가 8명일리는 없으니까요.
보통 사수는 어느 회사를 가든 1명입니다. ㅎㅎ 그러면, 그렇게 생각하고 판단해본다면
대기업이지만 마케팅 부서에서 인테리어 관련 팀원이 겨우 2명이라는 것 같은데요,
큰 프로젝트 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각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잘 보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포트폴리오가 규모가 큰지 작은지, 동네 구멍가게 위주인지 1000평 정도 되는 프로젝인지,
동네 구멍가게여도 고급 프로젝트인지 저렴한 예산의 프로젝트인지..
또한 오피스 위주, 호텔&리조트, 주거, 전시, 패션 등 어느쪽 카테고리의 프로젝트인지 알고 가시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2021-08-09 작성 -
둘중에 택한다면 당연히 대기업 이지요
사수는 한명으로 충분합니다.
8명의 사수.. 듣기만해도 답답하네요ㅎㅎ
그리고 대기업이라고 워라벨있고 공무원처럼
널널하진 않습니다.2021-08-06 작성 -
첫직장 매우중요합니다 아직 어리시다면 스펙을 좀더 쌓으셔서 첫 연봉 최대한 높여서 괜찮은 회사로 가시길 바랍니다
2021-08-02 작성 -
저라면 1번을 택할 것 같습니다. 사실 초기 1년만 보자면 중소기업 정규직이나
대기업 인턴이나 비슷한 평가를 받습니다. 대단한 스킬을 배운 건 아니라도 회사에 대해
어느정도 알겠구나 하고 기대하는거죠. 또, 말씀하신 장단점을 보면 대기업의 경우
업무 부담도 없고 힘들지 않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이용해 다른 스펙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또, 대기업인만큼 큰 규모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도 높구요.
반면 질문자님이 연봉이나 워라벨보다는 빨리 실력을 쌓고 싶으시다면 후자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수도 8명으로 많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정규직인데 불안정하고
워라벨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최소 5년을 보고 갈 회사인데 근무환경이 불안정하면
버텨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질문자님의 선택에 달렸습니다.2021-08-0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