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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수와 친밀도를 어느정도 쌓아야 맞는걸까요?
사회초년생 신입사원으로 일하여 4일차입니다 사무실에 여자는 사수와 저 둘뿐이고 사수는 5년차에 저랑 몇살차이는 안나지만 이번에 승진하셔서 직급이 다르죠 점시시간에 친분을 쌓기 위해 사수님과 휴게실에서 같이 있긴한데 사수님은 다른 부서 동창생분들과 말을 나누기에 저는 뻘쭘하게 말 할 건수가 없어 가만히 있습니다 사수님이 사무실에서 쉬실래요?라고는 하지만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에만 말을 나눌 수 있기에 옆에서 따라다녀야 할 것 같은 혼자서의 압박감같은 거 때문에 사무실에서 자고 싶은데도 억지로 점시시간까지도 피곤을 받습니다불편하면 그냥 점심먹고 사무실에서 개인휴식을 취해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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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적인 관계를 유지하시되 가장 중요한 것은 직장에서의 인간 관계이므로 서로 너무 일부러 거리를 두거나 가깝게 지내기 보다는 적정 선을 유지하시고 업무에 펑크가 없도록 하시는 편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차츰차츰 나아지고 얼마나 오픈을 해도 될런지 그리고 얼마나 가까워져도 될런지 구분이 딱 되실 것 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2021-08-01 작성 -
진정성을 보이고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지나치게 개인적이고 내밀한 내용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감정은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차후에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 때 큰 부담이 되는 부메랑이 됩니다.
2021-08-01 작성 -
편하게 생각하세요~~맨날 얼굴보고 같이 일하다보면 억지로 친해지려고 하지 않아도 친해져요 물론 본인 할일을 잘한다는 가정하에요
2021-08-01 작성 -
억지로 따라다니시면서 배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수분도 마찬가지고, 질문자님도 마찬가지로
점심시간은 쉬는 시간이고, 본인의 휴식에 활용하는 시간입니다. 또 사실 점심시간만이 아니라도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라거나, 잠시 간식 시간을 가지는 식으로 사수분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점심시간에만 한정짓지 마시고 다양하게 대화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2021-07-2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