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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은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특성화고 출신이고요,전공은 CNC선반입니다. 작은 공장에서 면접을 봤는데 너무 싱숭생숭해서 선배님들 눈엔 어떤지 여쭤볼려고 합니다.먼저 공장 하나에 7명정도가 기계를 10대정도 돌리고 있었고요,저한테 이곳에 오면 자기들은 회사가 작으니 기술을 타 회사에 비해 더 배울 수 있다 합니다.병역특례도 to나오면 무조건 저한테 준다고 해주셨는데 문제는 너무너무 회사규모가 작은거 같습니다.탈의실,샤워실도 없고 작업복도 지급 안해주고 명절도 연차에서 깐다고 하더라고요.근데 또 전공을 살리고 싶기도 하고 다른데선 연락도 안오는데 이런데 가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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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to가 언제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례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진행중에 시간 진짜안갑니다.. 물론 전공을 살릴수 있다는건 가점치가 높지만 거기서 얼마나 배워갈 수 있는지에 대해 잘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2021-08-26 작성 -
병역이 문제이면 가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병역특례 TO가 부족하여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고 저는 오래됐지만 저도 CNC 선반 특례병 출신입니다. 경력을 쌓으셔서 산업기사 및 기사도 취득하시고 더 좋은 환경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면접자가 우리 회사는 안 좋아요!!라고 하는 회사는 없겠죠? ㅎㅎ
병역특례 100% 확답 받으시면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력도 쌓고 약간의 금전적 여유도 생기고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특례 후 폴리텍 기계과 졸업 후 산업기사 3개 취득했는데 전혀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공도 좋지만 본인의 성향에 맞게 판단하시고 나이는 모르겠지만 저처럼 전공 외 다른 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깐요.
화이팅입니다!2021-08-26 수정 -
솔직히 말씀드리면 탈의실 샤워실 없고 작업복 지급없고 명절 연차 까는곳 ? 저는 절대 안갑니다;
일용직 근로자들도 안전화 지급받고 안전용품등을 지급받는데 그렇게 작은 인원인데도 개개인 하나씩 신경을 써주지 않는건
정말 노예정도로 생각해서 그러는거 같네요
직원이 있기에 회사가 돌아가는거고 수입이 생겨나는겁니다. 잘 생각하시길2021-08-26 작성 -
전공분야를 살리는 건 중요하죠 그 길을 택해서 후회 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며 그길로 가세요 긍데
회사가 너무 작아서 탈의실 샤워실도 없다고 하면 전공분야에 맞는 기업들이 찾아보면 많아요 화이팅하세요2021-08-26 작성 -
면접은 회사에서도 선택을 하지만 본인도 선택권이 있는 아주 중요한 선택의 권리입니다.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면 굳이 선택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기회는 많으니 다른 곳을 타진해 보세요.
첫발을 잘 디뎌야 앞으로의 직장생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글을 봐서는 마음에 안드는 것 같네요.
다른 기회를 잡으세요.2021-08-26 작성 -
일단 간단한 것만 보고 얘기를 하더라도 명절은 에지간하면 연차에서 안까는게 국룰인데요
그회사 비추천입니다.2021-08-25 작성 -
mentor7073104
Lv 1
솔직히 잘 모르때는 일단 한번 해보시는게 나중에 좋은 직장이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게되서
한번 경험해본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2021-08-25 작성 -
적성에 맞으시면 임가공에서 기술 배우시고 이직해서 연봉 올리는게 맞지요. 근데 아니라면 큰데를 가셔야 합니다.
그냥 그렇게 작은 곳부터 시작하시면 작은 곳에서 끝납니다. 예전이야 작은 기업에서 기술자가 더 고연봉을 받았겠지만
현실은 큰 곳이나 작은곳이나 연봉이 고만고만합니다. 복지가 있는 큰곳에서 있다가 작은곳 가기는 쉬워도 작은 곳에서 큰 직장 가기는 힘들어요.2021-08-25 작성 -
첫 취업인가요?
그러심~
함 가서 부딪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경험도 쌓고~
근무 하다가 맘에 차지 않으면 코로나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이직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생각 되네요?
암튼 건승을 기원합니다.2021-08-25 작성 -
답변 안달려다가 답니다. 답변들이 왜이리 허접한건지..
1.명절 연차에서 깐다고 가지말라?
현행 근로기준법에 근로자의날 주휴일 외엔 다 까는게 맞는겁니다. 하여간 무식한 기계쟁이놈들..
2.기계 10대 100대가 중요한게 아니고 퀄리티를 보세요. 30년 40년 된 설비 뜯어고쳐가며 하는곳도 배울것은 있습니다. 뭐 요샌 cnc mct 구분도 모호하고 기계한대로 자동차 휠도 깎는 세상에 남들 다 가지고 있는 기술 말고 특별한거 배울수 있는지 그런거 볼수 있는 안목을 키우세요.
3.여기 답변 단 댓글들 다 참고만 하시고 본인이 결정하세요. 댓글들 꼬라지들이 지들도 이직할려고 들어왔다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지랖떠는 한량들이 대부분이네요.2021-08-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