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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기업/외국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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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라 함은 외국에 있는 로컬회사를 말씀하시는건지, 한국에 있는 외국계 법인인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우선 많은 해외기업은 영어를 기본을 하고 있고, 그에 따른 어학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어학성적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 우리나라처럼 자격증과 갖은 문서의 스펙에 큰 비중을 두는 곳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실무의 이해와 직전직장의 직속상사 및 대표의 추천서 (일반적으로 2-3명) 등 현재 본인이 갖고 있는 업무환경의 원활함 정도가 중요하고, 특별히 이력서 상에 쓰여지는 경력기술이 얼만큼 본인들의 잡디스크립션에 부응하는가, 면접으로 연결이 되었을 때 어필할수 있는 역량이 무언가. 그리고, 관련 업무를 위해 어떤 종류의 교육을 이수했는가. 정도? - 이게 자격증같은 역할을 하고,
아 만약 무역/세무/국제개발 이런건 특수한 국제자격증들이 있으니 그건 언어와 함께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와 많이 다른건 추천서 제도이니 그 부분이 어색할 것도 같은데, 외국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에요.
추천서는 지인찬스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현재 내가 하는 업무를 얼마나 원활하게 이행했는가,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어떠한가
를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또 나라는 사람을 증명하기 위해 추천서를 쓰며 그들이 투자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우리나라는 어색하지만 외국은 흔한 일이라, 이직할 때 내가 너의 추천인이 되어줄게 걱정하지마~ 라고 말을 들으면 일 잘한 거라고 생각해도 되요. ㅋㅋㅋ(내가 그사람을 추천인으로 쓸지는 내 선택이고)
일단 영어 혹은 현지어를 모국어 만큼 하면, 기회는 더욱 확실해지는 거구요 :)2019-07-23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