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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했는데 퇴사고민입니다

조회수 250 2021-07-12 작성

제가 겨우겨우 취업을 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티오가 밀려서 이것도 안하고 저것도 안하는 붕 뜬상태? 가 되었습니다 저는 업무도 없고

그냥 다른 신입동기나 선임들 일 하는거 도와주는 것 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힘 쓰는 직업인데 제가 힘도 약하고..또 내성적이라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닌데

아무랑도 말을 안합니다 부서 단톡에도 초대 되어있지 않구요... 이도저도 아닌 붕 뜬 상태인데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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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우선 취업 축하드립니다.
    아직 업무 분배를 받지 못해 할 일은 없는데 시간이 많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신 것 같습니다.
    원래 처음 출근하면 자리 앉아 주는 자료를 보고 자료 다 읽으면 할 일이 없어 멍하게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별의 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죠.
    일이 있는 사람들은 본인 일에 바빠 신경을 못 써주기도 합니다.
    부서 단톡의 경우 업무 이야기도 하기 때문에 아직 초대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을 맡을지도 모르고, 타부서로 이동할 경우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 신입교육 모두 마치고 단톡방에 초대받아서 인사했습니다;
    깊은 생각하지 마시고, 누군가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드리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회사에서 월급을 주기 때문에 계속 그대로 두지는 않을 겁니다. 힘내세요!

    2021-07-1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54849 MD / 18년차 Lv 4

    아무래도 어쩌다보니 무리에 끼지 못하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처음 단추가 잘못 꿰어진 부분으로 인해 그 여파가 지금의 삶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단톡방에 끼워주지 않고, 그 어느 누구도 초대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부분을 조장한 사람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조금만 인성이 된 직장상사가 있다면 이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퇴사하는게 맞지만, 다른 곳을 구한 뒤에 가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쯤 게 중에 믿을만한 선임에게 진지하게 고민을 얘기해보심 어떨까 합니다.

    2021-07-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