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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통보 적절한 타이밍??
이제 입사한지 1달차 다되어가는 신입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있어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를 택했지만 주 메인 업무가 아니더군요. 심지어 제가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경험할 기회도 없고, 주 메인 업무는 저랑 맞지도 않아 휴무에도 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 부담감 때문에 편히 쉬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퇴사를 결정하고 월요일은 팀장님이 휴무셔서 화요일에 다음주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리려는데 계약상 수습기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너무 짧다고 더 다니라고 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마음같아선 이번주부터 나가고 싶지 않지만 공고도 내고 새로 뽑아야하니까 다음주까지만 나간다고 결정했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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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2611583 Lv 2
수습기간에는 잠시 다니고 퇴사한다하여 그로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수습기간동안에는 정식으로 일하기 전에 미리 일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즉 맞지 않으면 안할수있습니다.다만 도의적인 측면에서 다음 근로자가 뽑힐 동안 근무를 하는 거죠.
이유는 물어보실 것 같으나 작성자분도 일을 배우신지 얼마 안되었기에 굳이 붙잡거나 하지는 않으실거 같네요.2021-06-28 수정 -
수습기간상에는 언제든 그만둘수도있고 언제든 그만두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서로 맞는지 적알아보는기간이니깐요
걱정안하셔도될거같아요2021-06-28 작성 -
아마 팀장이 잡지도 않을뿐더라 이미 마음 굳혔는데 잡는다고 잡히나요?
회사는 3개월 수습기간을 주죠 그 기간안에는 언제든 직원을 내보낼수 있는 기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내일부터 나오지마라고 할수도 있다는겁니다.
회사는 이렇게 행동하는데 왜 직원들은 회사를 생각해서 1달전이나 1주 전에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뭐 직원도 오늘말하고 내일 안나와도 법적으로는 상관없는데.,
만약 저라면 상담해보고 퇴사하겠다고 하고 최장 1주일 로 세팅해주고 그 안에 가능하다면 내일부터라도 좋으니 그리 진행해달라 라고 할것 같아요2021-06-28 수정 -
일단 팀장님이 붙잡지는 않을겁니다 이유는 한번 물어보기는 하겠죠
그런데 후임자 뽑을때까지 기다려 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2021-06-28 작성 -
신입이고 한달다닌 사람한테 더 다니라고 붙잡지않아요.
본인이 업무에 엄청 출중하게 팀장맘에 쏙들게 했으면 몰라도 한달근무했으면 그냥 업무적응 못했다 생각하고 말것 같네요. 최대한 빨리 얘기하시고 아마 얘기하시면 바로 퇴사날짜는 잡힐겁니다.2021-06-28 작성 -
입사한 지 한달정도 되었으니 일주일 정도 시간을 잡고 퇴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수인계는 못하더라도 후임을 뽑아서 업무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시키고 퇴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빨리 퇴사하고 싶은 그 마음 압니다ㅠ
그래도 마무리는 깔끔하게!!!
7월초에 퇴사하세요ㅎ2021-06-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