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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첫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1번 회사는 중소 기업 자사 브랜드 온라인 MD인데, 직무 공고 복지 칸에 자율 복장이라고 쓰여있습니다.
2번 회사 역시 중소 기업 온라인 MD인데, 직무 공고 복지 칸에 복장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흰 셔츠에 슬랙스 단화를 신고 갈 생각인데, 풀 정장을 입고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인사 담당자에게 문자로 복장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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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명품 패션회사 MD입니다
직원 면접이 있을때에는 실무 면접관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면접 당시 면접관으로써 봤을 때 포멀이든 캐쥬얼이든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본인에게 잘 어울리고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복장이 오히려 면접때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는 그런 어필들이 면접자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했구요
패션회사가 아닌 다른 아이템군의 회사 일 지라도
본인의 첫 이미지를 결정짓는 부분은 아무래도 외적인 부분이고 면접자의 평소 소비 패턴이라던지 다양한 관심도를 평가(MD직무의 중요한 체크포인트)하는데에는 스타일을 보는 것이 굉장히 좋은 포인트 중 하나인 건 분명합니다.
어찌되든 개성이 중시되는 사회라지만 옛문화와 현문화를 둘다 만족시키는 최선의 방법은 세련됨 입니다
적어도 MD직무라면 기획 할 줄 알아야합니다
본인에 대한 최대한의 어필 방법을 기획해보시기 바랍니다2021-06-27 수정 -
전자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무조건 정장 입는 회사는 대기업이나 전문영업직 외에 극히 드물고
일반 기업들은 평소 근무 할 때에도 복장 자율입니다
꼭 셔츠에 슬랙스가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가시면 됩니다2021-06-29 작성 -
1번 회사는 흰셔츠에 슬랙스 단화신고 가시면 될듯하고, 2번회사는 풀정장으로 입고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2021-06-26 작성 -
회사 마다 틀리긴 하겠지만, 개방적이고 트렌디한 회사의 경우는 어떤 복장인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을 것이지만, 일반적인 회사의 경우 남자라면 비즈니스 캐주얼, 여자라면 세미 정장은 하고 가는 것이 면접에 대한 예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면접자가 가진 능력이나 커리어가 우수하다면 다르겠지만요. 너무 가벼워도 그렇지만, 풀 정장은 더 면접관을 부담스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2021-06-26 작성 -
브랜드라면 그 브랜드 분위기에 따라 신경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조금 화려한 여성의류라면 그 브랜드에 어울리는 색상이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습니다. 풀정장은 사무직이나 영업쪽이 아니면 요즘 잘 입지 않아서, 세미 정장스타일 간추입니다. 요란한 패턴만 아니면 됩니다.
2021-06-26 작성 -
관련 언급은 없지만 세미정장을 추천합니다.
자율복장으로 근무하겠지만, 면접관은 타인의 시선으로 봅니다.
단정, 딱딱, 고리타분이란 얘기도 나왔지만, 면접관의 시선과 일반직원의 시선은 혼동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남자분이라면 여름이기에 노타이 정도, 여자분이라면 흰색블라우스에 포인트 정도 들어가거나, 살짝 자신을 특정할 수 있는 악세 정도 있음 좋을 것 같네요.
자칫 편하게 갔다가 다른 지원자들과 전혀 다른 복장이 또다른 스트레스를 불러와 긴장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면접은 회사 근처에 도착하는 순간, 회사 문을 통과한 순간부터 몇 분전에 도착했는부터가 이미 시작입니다.2021-06-2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