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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행사 인턴 3개월 중인데, 6개월까지 버텨야 할까요?
조회수
569
2021-06-17 작성
막연하게 취업 준비를 하다가 실무 경험이라도 쌓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인턴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회사에 합격해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는데요.
바쁘고 많은 업무도 힘들지만 팀이 너무 안맞아서 힘듭니다..
의사소통 방식, 업무 진행 방식 등등
일이 힘든 것보다 사람이 힘든게 정말 힘들더군요...
매일매일 정말 버틴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당장의 마음 같아선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데,
학교 연계도 아닌 일반 사기업에서 3개월 인턴한 것이 애매한 커리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학교 연계 인턴은 원래 방학기간만 진행해서 3개월이 흔하지만, 사기업은 그렇지 않아서...)
3개월이라는 기간이 객관적으로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포트폴리오에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우울해하며 자존감 떨어지는 스스로를 보니,
어디든 여기보단 좋지 않을까..다른 곳에서 더 잘하고, 더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업계 선배님들 혹은 인사과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취업준비생의 3개월 대행사 인턴 경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든 6개월까지 버텨서, 포트폴리오도 채우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어디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단 마음으로 그만두는 것이 좋을까요?
짧은 조언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회사에 합격해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는데요.
바쁘고 많은 업무도 힘들지만 팀이 너무 안맞아서 힘듭니다..
의사소통 방식, 업무 진행 방식 등등
일이 힘든 것보다 사람이 힘든게 정말 힘들더군요...
매일매일 정말 버틴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당장의 마음 같아선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싶은데,
학교 연계도 아닌 일반 사기업에서 3개월 인턴한 것이 애매한 커리어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학교 연계 인턴은 원래 방학기간만 진행해서 3개월이 흔하지만, 사기업은 그렇지 않아서...)
3개월이라는 기간이 객관적으로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포트폴리오에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우울해하며 자존감 떨어지는 스스로를 보니,
어디든 여기보단 좋지 않을까..다른 곳에서 더 잘하고, 더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업계 선배님들 혹은 인사과 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취업준비생의 3개월 대행사 인턴 경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든 6개월까지 버텨서, 포트폴리오도 채우고 커리어를 쌓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어디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단 마음으로 그만두는 것이 좋을까요?
짧은 조언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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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힘들죠... 그래도 자존감 지키면서 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습니다. 신입 이력서에서 3개월과 6개월, 보는 사람 입장에서 크게 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단기 인턴쉽이였다 생각하시고 그 정도로 힘드시다면 이직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년, 3년, 5년.. 길게 다닐 수 있는 곳에서 경력 쌓으시길 바래요.
2021-06-18 작성 -
제 생각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보장이 없다면 3개월이든 6개월이든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회사라는 곳을 겸험하셨으니 잘 마무리 하시고 더 좋은 곳 찾으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21-06-18 작성
